(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7일 오전 법학관 김순금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비전임교원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한다. 2025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법학과 법학부 이찬양 교수, 경영대학 회계세무학부 김영철 교수 ▲이공 계열에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방유진 교수,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강창구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박송 교수, 자연과학대학 제약공학과 김정윤 교수 ▲의학 계열에 의과대학 의학과 강희영 교수로 7명이 선정됐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인문대학 한문학과 정영실 강사,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변세희 강사,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박민영 강사 ▲이공‧의학 계열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정지영 강사, 간호대학 간호학과 도영주 강사로 5명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지역산업 과제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1~22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농수산 특성화 NCS 교육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김봉조)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과제(책임자 김삼철 축산과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캠프는 참여 학과 전임교원과 3~4학년 재학생, 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캠프는 국가직무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교육에서부터 농수산 관련 직업 및 직무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까지 다채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및 이론 학습 ▲농수산 관련 직업 및 직무 탐색 ▲지역 농협, 산림조합, 수협에 대한 이해 등 농수산 관련 직업 및 직무를 탐색하여 본인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농학과 조승우 학생은 “캠프에서 NCS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27일 캐서린 객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신임 간부 장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군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정설명회와 현장 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최된 시정설명회에서는 군산 새만금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과 이차전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산업 육성 정책 등 ‘미래경제산업도시’로의 성장 계획을 미 공군에 소개했다. 또한 오후에는 군산의 문화관광산업을 소개하는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미공군 신임 지휘관들은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해상물류유통 역사와 근대 생활 양식을 둘러보고, K-관광섬으로 세계적으로 관심 받고 있는 고군산군도 중심 섬인 선유도 일대를 돌아보는 등 군산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군산시는 오랜 이웃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왔다.”라며, “군산기지의 미공군이 군산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군산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맡아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하반기에도 미공군 일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이 군정 전반의 현황과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한 제64회 순창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경제 ▲교육 ▲복지 ▲농업 ▲환경 등 16개 분야, 150여 개 항목을 수록했다. 자료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집됐으며, 최근 5년간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의 사회·경제적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발간된 통계연보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우선 배포되며, 군민 누구나 순창군 홈페이지와 국가기록포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순창군은 매년 통계연보를 통해 지역의 구조적 변화와 현황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는 군정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왔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꼭 필요한 행정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통계연보는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이자 지역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
(아름다운교육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교통행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효성동 일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빌라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경로당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부서에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즉각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오는 9월부터 한 달간 교동도에서 ‘제4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로, 상반기 동안 4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하반기도 9월부터 3개월간 인기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시작 코스로는 교동도의 제9코스(다을새 길)이 선정됐다. ‘다을새 길’은 교동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명소들이 이어져 있어, 도보여행은 물론 다양한 관광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인증 지점은 ▲월선포 선착장 ▲다을새길 정원 ▲교동읍성 ▲대룡시장 ▲교동향교 5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동도는 역사와 문화,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강화의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동도의 매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 대표농산물 강화섬쌀이 프로야구 신세계 SSG 랜더스와 퓨처스 선수들의 건강 밥상을 책임진다. 강화군과 SSG랜더스(대표 김재섭)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수만 관중과 전국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어,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신세계 SSG 선수단 식당에 매년 5톤 이상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게 되며, 두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선수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쌀이 SSG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게 됨으로써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을 시작으로 7개 기관과 총 130톤 이상의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군민들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염원을 담아 등번호 800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를 진행했다. 등번호 800번은 고려천도 800주년(2032년)에 맞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남한 유일의 고려 수도였던 강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시구 행사는 전국 야구팬들에게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향한 강화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가로수 터널을 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가로수 터널은 보행자도로에 가로녹지를 확대하고 터널형 가로수를 심어 보행자들이 따가운 땡볕을 받지 않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녹색 공간이다. 이번 가로수 터널 조성 대상지는 ▲구월로(석천사거리~석천사거리역) ▲만수서로(포레시안아파트 앞) 2개소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로수 수종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구는 그늘이 없는 보행자도로에 터널형 녹음터널과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해 그늘과 이용자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에도 기여했다. 남동구는 이번 가로수 터널과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변화대응숲, 미세먼지차단숲, 소규모 마을정원 등 최근 다수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공해를 저감하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도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