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화천군이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취약 농업인을 위한 육묘은행 사업을 추진한다. 육묘은행 사업은 영농 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전문 농업인이 모내기용 모 생산을 대행해 모내기 시기에 맞춰 취약 농가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올해 화천읍과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에서 모두 5곳의 육묘대행 농가를 지정했다. 이들이 올해 생산가능한 모판은 모두 7만4,108개 규모로, 이는 지난해 공급량 6만6,751개보다 1만여개 가까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모판의 가격은 시중가의 절반보다도 저렴하다. 65세 이상 고령자, 여성, 장애인 농가들에게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못자리 설치가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육묘은행을 통해 이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모두 267곳의 취약 농가가 모내기 부담을 덜었다. 특히 화천군은 육묘대행 뿐 아니라, 모내기철 취약 농가에 퀵서비스를 통해 모판을 배달까지 하고 있어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도내에서 가장 많은 8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최고 수준의 영농대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전국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익산의 모습을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개청식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40분 JTV를 통해 특집 방송으로 방영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조성돼,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주요 외빈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性)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2차 가해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의 신뢰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평가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추진 실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평가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국·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지표별 매뉴얼을 철저히 분석하고, 도 담당자와의 상시 소통 체계를 활성화하여 실적 누락 등의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무결점 실적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정책을 가리는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행정 여건을 적극 반영한 '군산형 차별화 사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민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종합적인 행정 수행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평가”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적극적인 협업으로 목표 달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부시장 주재의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실적관리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24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단체 및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 추진계획 심의·자문,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업 조정(신규사업 2개 추가) △관련 안건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과 세부 사업을 점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경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도시 경주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유니세프 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추진 중인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황오동 일대 유휴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개 창업팀이 참여해 누적 매출 약 55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용 인원도 60명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청년 창업 기반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선배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일부 창업팀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멘 전문점 ‘대호당’과 문화예술 기반 기업 ‘성림조형원’ 등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 상권을 이끄는 대표 창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오동 일대가 청년 창업 거점으로 자리잡으면서 외부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유입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은 지난 23일 태안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안군을 비롯한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국내 14개 시·군의 시장·군수 및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시군협의회 제9기 임원진 선출, 2027년 정기총회 개최지 선정 및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슬로시티 총회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오는 11월 출범하는 제9기 임원진을 논의했으며, 제9기 임원진으로 회장은 전남 담양군수, 부회장은 충남 예산군수, 사무총장은 전남 장흥군수가 각각 선임되어 2년간 한국슬로시티 발전을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안군은 2007년 증도를 아시아 최초 국제슬로시티 도시로 된 후 2018년 증도면에서 신안군 전역으로 확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친환경·저탄소 생활실천, 슬로푸드 및 지역자원 활용 사업,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동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안군생활개선회 등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시행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따른 기업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 클리닉 지원단’을 운영한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인 사용자와 노동쟁의 범위 확대, 손해배상 청구의 제한 등에 대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들이 변화된 법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대구 동구가 운영 중인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 클리닉 지원단’ 소속 공인노무사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노사관계 리스크 점검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노조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법 위반 리스크를 해소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노무 외에도 관세, 세무·회계 등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밀착형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핵심 국장급 실무진으로 이뤄진 광주·전남 정책협의체를 지난 24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정책협의체는 양 시도 권한대행과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실무 조정·결정 기구로,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 설정, 고위급 소통, 분야별 통합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설치키로 사전 합의, 출범하게 됐다. 양 시도는 정책협의체를 통해 부서간 이견 조율이 필요한 통합과제에 대한 공식 협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실질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책 마련과 관련 특별법 등 제도 개선 사안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발족과 동시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안, 주요 통합과제 및 공동 추진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체 운영은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하되 긴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격식 없는 논의를 거쳐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 시도는 특히 조직·인사·재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최근 확대 모집한 ‘생명지킴이 실천단’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올해 신규 인원 43명을 추가 위촉해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국가적으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실천단을 중심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보기(주변 사람의 언어·행동·상황적 위기 신호 알아차리기) ▲듣기(고민과 힘든 마음을 경청하고 공감하기) ▲말하기(주변인과 전문기관에 도움 청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돌봄의 마음이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이웃 간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문화를 확산해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욱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