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장 및 기관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안전보호구의 이해와 현장 적용,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보호구의 착용을 시연하며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리감독자는 위험을 미리 살피고,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현장의 리더”라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 DNA :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모든 직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해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수학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춰 수학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학년 수준별로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체험 중심 즐거운 수학’, 중학교 ‘성장 중심의 개념수학’, 고등학교 ‘미래 진로 설계 수학’이 핵심방향이다. 초등학교 학생은 체험을 통해 수학을 친숙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수학 체험교실 운영’, ‘AI 기반 맞춤 학습’ 등을 진행한다. 중학생은 수학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고력 중심 수업 ‘성장 중심 수학’을 운영한다. 고등학생은 진로를 고려한 ‘미래 설계 수학’ 교육을 준비했다. 수리논술, 수학 면접 특강, 진로 연계 교육자료 제공, 동아리 중심의 수학 성장 지원 등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중학교 15개교에서는 ‘수학이 온다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서 성공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가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는 가정,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다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별 특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며, 학교에서부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독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천180개에 그쳤던 학교 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5천124개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셈이다. 각 학교에서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헌 책방 탐험대, 매 수업 시간 시작 ‘5분 독서’,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초록넝쿨’, ‘최소성취수준 예방지도 ’문해력 향상반‘ 등 학생, 학부모,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과 개발, 독서 기반 토론 및 논술 교육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우리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발굴과 긴급 지원 ▲권리 증진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는 2020년부터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 ▲위기가정 지원 ▲희망 장학금 ▲학생 캠페인 교육지원 사업 등에 총 1억 6천8백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교육 격차와 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굿네이버스의 충청권역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유·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2025 아버지 교실 – 퇴근 후 일곱시, 아빠 수업이 시작된다’를 운영한다. ‘2025 아버지 교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성교육·학습지도·성교육·생활예방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자녀성장단계를 구분해 ▲6월 초등학교 아버지 교실 ▲7월 유치원 아버지 교실 ▲9월 중학교 아버지 교실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더 많은 아버지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초등학교 아버지 교실’은 ▲아빠의 자기돌봄-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 ▲초등학생 자녀 교육과 진로 지도 길라잡이 ▲우리아이 성교육을 주도하는 이토록 다정한 아버지 등 초등학교 자녀의 성장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치원 아버지 교실’은 ▲세상 행복한 성평등 교육-나를 나답게 하는 힘, 성인지감수성UP ▲자녀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각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2025년 학교연합 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회장단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학생생활 위원회, ▲참여위원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연중 온·오프라인에서 민주적 토론을 통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실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토론 주제는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제안, ▲발전적이고 행복한 학생 생활에 관한 제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학생자치 활동 등 학생생활 전반과 일상의 삶에 대한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일상의 민주주의적 삶과 연결되는 ‘학생자치위원회’분과와 지역사회 연계 제안 및 실천활동에 관한 ‘참여위원회’분과가 새롭게 운영된다. 또한, 분과위워회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을 ‘반부패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일방향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홍보 주간(5. 7.~5. 9.)에 운영되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청렴캠페인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촬영하는 청렴퀵인터뷰 △지역 농산물로 함께 만들어 나누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청렴문화 주간(5. 12.~5. 16.)에는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관내 학교(기관)와 철원군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라이브 교육 등 청렴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렴소통 주간(5. 19.~5. 23.)에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협의회와 청렴 소통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는 5월 10일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20여 명의 진학상담 전문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내신 준비 및 수능 학습법 △전공에 따른 교과 선택 △수시·정시 전형 안내 △대학 면접 준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찾아가는 상담은 1회 및 2회 고사가 끝난 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진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5월 10일 북원여자고등학교 △5월 17일 미래고등학교 △7월 5일 진광고등학교 △7월 12일 대성고등학교 △7월 19일 치악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학교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빠르게 현장에 투입하여 수시로 학생들의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27명이 응시했으며 초졸은 23명 중 22명이 합격(95.7%), 중졸은 107명 중 93명 합격(86.9%), 고졸은 297명 중 22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6.8%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원○○(75세·여), 최연소자는 이○○(11세·여)이며 중졸은 최고령자 현○○(64세·여), 최연소자 나○○(12세·여), 고졸은 최고령자 김○○(69세·여), 최연소자 김○○(13세·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점심시간,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