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와 협력해 대학 기숙사(햇귀관)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 임시숙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자 학교 관계자 긴급회의 후 방학 중인 기숙사를 피해자 가족 숙소로 지정하고, 학교 관계자 2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숙식을 무료로 제공, 피해자 가족이 최대한 편안히 쉬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숙소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생필품 등은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무안국제공항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긴급 지원받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숙소 안내문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개인 후원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고 발생일부터 1월 1일까지 피해자 가족 등 총 250명이 해당 숙소를 통해 안정을 취했으며, 전남도는 재난심리 지원을 위해 전남광역정신건강센터 전문요원 2명을 숙소에 파견해 33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추운 날씨에 사고로 마음이 힘든 피해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잠자리가 제대로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의 손길을 보내는 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국민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계 각층에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1일 현재까지 총 5억 9천만 원이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 3억 원, 한전KPS 1억 5천만 원, 믿음의나무(주) 2천만 원 등 기관·기업·개인 등 다양한 계층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기부받은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피해자에게 구호자금 등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사고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고통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을 위해 성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 시정의 첫 시작일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실시하던 배식행사는 취소했다.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으며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700여명의 직원들과 출입기자단도 함께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소박한 덕담을 나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양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내자”며 “아울러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다)’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1년 1월 공사 착공 후 공사 추진 상황점검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에 156만㎡(4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단계(21만평) 공정률 80%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으로 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동서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금호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14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장례식장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도민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도지사는 “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유가족분들이 이 어려운 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문을 마친 김 도지사는 유가족들과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나누며, 사고로 인한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이 같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삼척시는 1월 2일 오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 진행했다. 먼저 박상수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가 닦아온 기틀을 발판 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수소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마련, 체류형 관광시설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 찾아가는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방상수 시장은 소속 직원의 출장 중 사고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언급하며 각종 업무와 행사 등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사항에 두라고 말했다. 천상운집(千祥雲集)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2025년을 지금까지의 성과와 준비를 토대로 우리 삼척에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2025년도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일 새벽 6시 새해 첫 민생 현장으로 한림수협을 방문했다. 도내 최대 수산물 위판시설인 한림수협을 찾아 올해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활동 및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원하며 어업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한림수협 양기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중․도매인, 어촌계장 등 많은 어업인들과 함께 수산 위판장을 둘러보며, 수산물 어획․위판량과 가격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공직자가 함께하는 소비진작 캠페인 결의대회에 참석했고, 탐나는전을 활용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상공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상인은 “현재 시장 내 장옥이 없는 비장옥 점포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관공서 34개소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안민·내성·교동·미남·안진초등학교 등 30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구청(신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우천 시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설날 연휴 동안 학교와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완수 경사남도지사가 2일,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경남패스’를 직접 시연하고, 도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남패스’는 후반기 도정방향 ‘복지·동행·희망’ 1호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에 대중교통비를 환급하는 경남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이다. 경남도민 누구나 ‘경남패스’를 발급받으면 전국 어디서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경남패스’는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K-패스’보다 계층별, 연령대별 혜택이 더 많다. 75세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최대 100% 지원받을 수 있고 월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패스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서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체인 대동정밀(주)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