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35여 명과 시정 운영 방향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최민호 시장의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직접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겪은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현장소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더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취약계층을 위한 1,000원 국수 사업 도입 등 어르신들의 제안이 잇따랐다.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건강과 일상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 여러분이 주신 의견들을 아이디어로 발굴하고, 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우리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1차 배부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전 시민 대상 2차 생수 배부를 개시한다. 이번 배부 물량은 지난 1차 배부 수량(2L 6병) 보다 더욱 확대된, 1인당 생수(2L) 6병씩 2묶음으로 총 7,000톤이다. 홍제정수장 급수구역 내 저수조 100톤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는 1인당 생수(2L) 6병씩 3묶음을 배부한다. 생수는 1차 배부와 동일하게 우선 읍면동별 거점 장소로 옮겨진 후 각 읍면동 자체 계획에 따라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한 오는 15일(월)부터 시청 주택과 및 건축과에서 직접 관리사무소에 생수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1차 배부에서 제외됐던 관내 거주 병원 입소자, 대학생 및 해외 유학생 등도 빠짐없이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4개월 이하(2023. 9. 1. 이후 출생) 영아에게는 오는 14일(일)부터 16일(화)(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1인당 생수(2L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9월 10일 박 시장이 영국 런던에서 명지국제신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교육·디자인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부산 제1호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를 찾아 ▲부산 캠퍼스 건립 로드맵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는 로얄러셀스쿨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과 크리슨 허치슨 총장을 비롯해 로얄러셀스쿨을 후원하고 있는 영국 왕실을 대신해 데비 윌킨슨 런던 주 부지사가 함께했다. 한편, 시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설계 공모를 마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현재 본교 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1천749억 원(시비 804억, 민자 945억) 규모로, 2026년 하반기 착공 후 1단계로 유·초·중학교를 우선 개교하고, 이후 고등학교를 증축하는 2단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초기 새로운 교실 환경, 학습 방식, 생활 규칙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은 집중기간 운영을 위해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안내 ▲초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초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초대 ▲보호자 교육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등을 실시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AI 파일럿 프로젝트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북 청주시, 충주시 내 본사·공장·연구소를 보유한 중견·중소 제조기업이며, 청주시 소재기업 1개사, 충주시 소재기업 2개사, 총 3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AI자율제조 지역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AI파일럿 프로젝트‘는 기업의 핵심 설비와 공정에 AI를 접목하기 전, 개념검증(PoC)을 통해 도입 가능성과 효과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제조현장의 데이터 전처리, 공정분석 등을 통한 데이터셋 구축 및 AI 솔루션 적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충북 지역 제조기업의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을 촉진하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파일럿 프로젝트 실증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이제 스타트업 문제 해결 교류의 장을 통해 애로 기술 해결에 목마른 지역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해결사가 되어줄 전망이다. 대전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실과 현장에서 수십 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과학기술인들이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서는 자리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 창업기업과 연결함으로써,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실질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류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네트워크를 위한 오찬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분야별 전문 과학기술인과 스타트업이 1:1로 매칭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시된 기술 문제를 기반으로 초기 자문이 이뤄지며, 추후 심화 지원과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단순한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창업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2년간 30여 개 점포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행사를 선보였으며 지난 2년간 누적 참가자 8천여 명, 투자상담 3천여건, 투자유치 약 110억 원, 글로벌 투자 30만 달러 등 성과 창출했고, 올해 역시 30여 곳 점포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70여 개 스타트업이 투자 상담을 신청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민간 파트너사를 포함한 58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투자위크 기간 중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는 ▲1:1 스타트업 성장 상담 ▲스타트업 비전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 개최 ▲투자자 간 정보 교류,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만남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창업자, 투자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관세청은 9월 11일 서울세관에서 야마나카 테츠야 주한 일본 관세관(山中 哲哉)을 초청하여 오는 10월부터 일본에서 시행되는'해상화물 간이통관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세청이 지난 8월 정책 브랜드 ‘수출 이(e)-로움’과 함께 발표한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통관환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의 최대 시장으로, 작년 기준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액의 약 3분의 1(36%)을 차지하고 있다. 대일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021년 7억 9,600만 불에서 2024년 10억 4,400만 불로 약 31%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화장품·의류·식품·음반 등이다. 일본은 그간 항공 특송화물에 대해서만 간이통관 절차를 허용해 왔으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과세가격 1만 엔 이하 전자상거래 해상화물에 대해 HS 코드 등 일부 신고항목을 생략하고 수입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은 저렴한 해상운송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물류비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9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궁화 나무 심기,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과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도·참·YWCA 어린이집 원생 68명(6~7세)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자유와 평화, 화합의 가치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살아있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