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서희태와 함께하는 talk talk 오페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 TV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롤모델로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의 해설과 지휘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갈라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약 두 달 전에 초연된 작품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가득 담긴 유명한 작품이다. 저명한 마에스트로의 해설과 유명 성악가들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타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 타미노 왕자와 새잡이꾼 파파게노, 그의 연인 파파게나, 철학자 자라스트로가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로비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공연과 전시 사이트인 ‘SAC On Screen’과 연계한 현대무용 공연 ‘스윙’ 녹화실황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갤러리 예문에서는 예문HADA프로젝트 Part3. ‘벤다이어그램’ 전도 연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이끄
서울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6일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장인 정신과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05년에 시작된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이번 축제에서는 방송인 파비앙, 이안 및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백현호 등이 함께하여 총 19종목의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고자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온라인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눈으로만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체험 키트 3종을 배포한다. 시민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하도록 매듭장·민화장·단청장 체험키트 총 1,400개를 퀴즈, 댓글 달기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배포하며, 체험 키트가 없는 시민들도 간단한 준비물을 가지고 전문 강사들의 친절한 강의 영상을 통해 직접 집에서 서울의 무형문화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41년간 한국에서 생활해 온 오수잔나 박사와 조세린 하버드 교수 등이 참여하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어 영상(한국어·영어 동시진행)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0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가을 한복문화주간’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 공간(메타버스)과 전국 11개 지역에서 한복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케이드라마X한복' 전시회 '한복정원'을 연다.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스캔들', '안시성' 등 유명 사극 드라마와 영화 의상을 맡아 온 이진희 감독이 연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덕궁 부용정(정원)의 사계를 본뜬 공간을 배경으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와 드라마 속의 한복 의상 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확장 가상 세계 공간인 ‘네이버 제페토’에서도 10월 11일(월)부터 다양한 한복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가을 한복문화주간에는 부산, 아산, 남원, 전주, 익산, 곡성, 상주, 경주, 진주, 밀양, 서울 종로구 등 전국 11개 지역이 참여하는데 이는 지난 봄 주간보다 4개 지역이 더 추가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국 11개 지자체는 비대면 행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행사 일정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를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 왕릉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왕릉을 방문한 국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있도록 했고, 직접 왕릉을 찾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한글날인 9일 오후 7시 50분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개막식(한국문화방송(MBC) 유튜브 생중계)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0일부터 세종대왕릉(영릉), 동구릉, 서오릉, 선정릉, 융건릉, 홍유릉에서 11월 7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조선 왕릉에서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보는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구릉 9곳의 능이나 서오릉 5곳의 능에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그립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왕릉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왕릉 영상을 결합한 ‘왕릉을 듣다’ 시청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건원릉의 억새풀이 바람에 휘날리는 소리, 순창원에서 지내는 제향 소리, 세종대왕릉의 정자각에서 들리는 빗소리를 능별로 별도 설치된 스피커로 생생하게 들으며 태블릿으로 영상을 같이 볼 수 있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여를 제한하였으며, 지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높은 실력으로 수상한 학교와 연간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학교(단체)의 초청공연으로 운영된다. 9일 전북 익산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창원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윈드오케스트라와 함양교육지원청 물레방아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 11일에는 경북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형일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전북동화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거창 청소년관악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규칙과 공연규칙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공연영상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누리집에 올리고 경남교육청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열정 가득한 하모니를 나눔으로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올해 164개교의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에 22억 원 이상을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기장군 철마면 부산유아놀이꿈터 야외 잔디마당에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힐링 문화공연 ‘가을 예술 놀이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놀이 공연을 통해 유아의 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버블 마술과 카드 마술 등 신나는 마술공연과 희망과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개성 있게 표현한 미술작품도 전시한다. 이날 행사는‘가을예술놀이터’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방송한다. 실시간 채팅창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2일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https://home.pen.go.kr/childlike)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현장 25가족, 온라인 400가족이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재미와 감동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수풀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 공동주최 및 한림읍, 라온 더마파크 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희망’을 운영한다. 10월 17일(일) 오후 6시 30분 부터 라온 더마파크 대형차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샌드아트 작가 류희, 동화구연가 송현지, 피아노 연주가 안무궁화의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동화, 꽈뜨로보체, 소프라노 현선경, 바리톤 김승철 성악가의 다채로운 성악공연,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감미로운 노래공연, 어쩌다 밴드의 신명나는 무대 등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 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차량 50대로 관람 제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 코너에서 10월 8일(금)부터 선착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064-796-0601~2)으로
대구남부도서관은 10월 6일(수)부터 10월 29일(금)까지‘그림으로 떠나는 도시 여행(양산)’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개최한다. 9월부터 진행된‘그림으로 떠나는 도시여행’릴레이 전시의 일환이며, 도시 속의 동네 등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단체인‘어반스케쳐스’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양산 지역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특히,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 내원사,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리단길, 원동 벽화마을 등 양산 곳곳의 풍경을 그린 28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평소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다른 지역의 모습을 그림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내 삶의 버팀목, 평생학습’을 주제로 10월 온라인 사람책 열람행사를 운영한다. 열람행사는 10월 14일(목)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사람책이 살아오며 직접 경험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그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사람책 열람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전문가인 남병웅 사람책이 직접 경험해온 인생의 힘든 순간에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고 성장하며 버틸 수 있게 해 준 힘인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그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이번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 신청은 10월 6일(수)부터 10월 12일(화)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온라인으로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사람책의 생생한 지식, 경험 등을 대출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나눔·소통·공감의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중이다.
대구수성도서관이 2021년 평생학습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독후감상화그리기 한마당'은 책을 읽고 감상화를 그리면서 책 읽기를 통한 성장의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30일 진행한다. 지정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훈민정음 사행시 짓기'는 한글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훈민정음'으로 사행시를 지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1만원)도 증정한다. '내 인생 책! 책 속 한 구절'은 2021년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중 한 권을 읽고 책 속 구절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하면 추첨하여 1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1만원) 증정한다. 또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한 요즘, 가족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고 가족 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가족 행사로 '독서하는 우리집 독서무드등 만들기 키트배부', '집콕! 온가족 전통놀이 키트배부'가 있다. 온가족이 모여 함께 만들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프라인 체험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