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AI(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기업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탄소국가산단과 전북테크비즈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유)한국기계설비기술(대표 하정성)과 ㈜모레(대표 조강원) 등 2개 기업과 총 3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하정성 (유)한국기계설비기술 대표, 조강원 (주)모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기업 중 (유)한국기계설비기술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스마트 설비제어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주탄소국가산단에 150억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총 4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약속했다. 시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면, 에너지자립 추진을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된 탄소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 중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모레는 AI 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을 비롯한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성과 보고 ▲내년도 통합방위 추진방향 ▲2026년 민방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응우 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안보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체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룡시가 연말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모든 가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통합방위체제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안보를 보다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이 내년부터 인천시 중구의 새로운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인천시 중구는 (의)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병원장 노경준)과 16일 오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노경준 영종국제병원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공모, 선정위원회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으로 (의)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하늘별빛로65번길 7-9 스카이타워 3, 4층)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합천군은 1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최근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5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초등 3학년까지 늘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지역 아동센터, 학부모 대표 등 위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돌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서 연계 아동 돌봄,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상호 보완적 협력 방안, 지역 내 가용 자원(인력·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위원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사례 관리 부서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체계 점검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방안 ▲위기 대응 매뉴얼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프로세스를 정비해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지난 15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4회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군의회의장, 강지혁 해병대 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조응수 강화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북한의 대남 소음 공격 중단과 대북 전단지 살포 예방에 힘을 모아준 해병대와 강화경찰서에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튼튼한 안보 위에 활기찬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해병대 제5여단은 주요 대응체계를 설명했고, 이어진 안건보고에서는 한 해 동안의 안보 활동과 대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에 강화군은 해병대 제2사단에 민북지역에 대한 민통 초소 출입 체계 간소화를 건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검문 방식 조정은 우리 민북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해병대와 강화군이 힘을 합친다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총력전에 나선다.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공식 보고되며 본격적인 지정 절차 착수를 알렸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정부 및 정치권의 지지 확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종 지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그간 강화군은 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고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해 여론을 결집했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쇄물과 영상물을 제작·배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만 7천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와 희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 대외적 공감대 형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매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으로 조성되어, 광복 이후에도 부평 지역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활용되면서 근현대 산업사·생활사를 담고 있는 근대건축유산이다. 지난 2024년 8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부지(토지)만 우선 등록됐으며, 건축물까지 등록·보존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줄사택 건축물 보존을 위한 첫 단계로 학술조사, 건축물 실측조사, 활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해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지역구 의원, 자문단,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보존 범위, 활용 계획 등 최종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줄사택의 구체적인 보존·복원 방향을 도출하고, 내년 2월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정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