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는 농가 사례를 발굴해 1차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소재 다원목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도내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다원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지종 품종 젖소 사육농가다. 제주산 우유의 차별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유가공품(저지우유, 요거트, 치즈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며 청정제주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다원목장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24시간 가동되는 디지털 로봇착유기 8대를 통해 젖소 한 마리당 하루 평균 3회 착유를 자동으로 실시한다. 3개월 간 젖소 훈련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자동 착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센서로 경로를 파악해 24시간 축사 바닥의 분뇨를 청소하는 로봇분뇨청소기 4대와 송아지의 일령에 따라 정확한 분유양을 급이하는 송아지 포유기 등 첨단 장비를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낙농 시스템 도입으로 다원목장은 인건비 절감과 동물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역의 대표 항공기업인 ㈜율곡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주)율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T-50, KT-1, 수리온 등 군수 항공기의 부품을 비롯해 보잉 및 에어버스의 대형 민항기 핵심 부품과 동체를 조립·생산하고 있는 항공기업이다. 또한, 국내외 협력 관계로 증명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확대 활동으로 유수의 민간 항공기 업체에 직접 납품을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기 부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대형기계장비 설치와 코로나19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방투자촉진보조금(79억 원) 등 정부지원과 함께 회사의 꾸준한 노력으로 경영이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 1990년 10월 설립된 율곡은 현재 종업원 수는 450여 명이고, 지난 2023년 매출은 970억 원으로 2022년(570억 원) 매출의 두배 정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되고 위축됐던 항공산업의 위기를 탈출하고 더 탄탄해진 기반을 구축한 회사의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6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의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백산다목적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986.45㎡ 규모로 실내체육관,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을 배치하고 소방설비, 냉·난방설비, 방송설비 등을 갖추어 시설 이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안군 8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안읍, 줄포, 행안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네 번째로 체육센터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에 개관한 백산다목적체육센터가 체육활동을 넘어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반다비체육센터, 부안·줄포·행안·백산 다목적체육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증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는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도민 걷기 운동의 본격적 전개를 목표로 구성됐다.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재)제주특별자치도걷기연맹 양홍기 회장, 서귀포시걷기협회 조훈배 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평소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온 단체 대표로, 제주 전역에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용 한우 194kg을 기탁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봉락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지속적으로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용 고기를 완주군에 기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의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국비 확보는 물론 관련 법 입법화를 약속하면서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AI)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광주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포럼이다.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지방 4대 협의체 협의회장,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총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제2기 포럼 출범식 이후 7월 경북 지역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역회의로,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광주 맞춤형 입법·예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우리의 과제-대한민국 AI대표도시 광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상임공동대표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도는 추석명절 전 13일까지 화재 등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도, 시군을 비롯해 관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단체와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박완수 도지사가 5일 마산 청과시장 화재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전통시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 총 18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화재안전점검 때 소방, 전기, 가스 분야 점검 결과 취약했던 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전기) 전선배선 및 전기시설 상태 점검, ▴(소방) 화재경보·소화설비 작동 상태 및 피난구조설비 점검, ▴(가스) 가스배관·용기 관리 상태, ▴(시설) 건물의 균열과 지반침하 여부, ▴(기타)장애인 이용 시 안전사고 발생 요소 점검 및 상인 친절교육 실시여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024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남’을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해 “함께 일군 양성평등의 꽃, 도민의 행복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도는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안전한! 경남’을 핵심으로 두고 양성평등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사회, 여성폭력, 데이트 폭력이 없는 사회 등 차별없는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던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전주석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5대 회장이자 전 전라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전주석 전 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을 브랜드화(더담미)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42년간 우수품종 한우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담양군의 매우 큰 영예이자 앞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침이 됐다”라며 “우리 군 또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중앙연합회가 2년마다 주최하며 영농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로구는 이달 6일 G밸리 비즈플라자 엘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술로 변화된 구로의 미래 모습, 구로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화한 산업단지 60년 역사 등을 주제로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그림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입선 45명, 웹툰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5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총 65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상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한 구로구의 미래를 현실화할 주인공이 나오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자부심을 갖고 미래 기술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G밸리 산업박물관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