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홍성갑 홍성갑건축사무소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햇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 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대한자재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자재(대표 김종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자재 관계자는“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군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리산 산청 명품곶감’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특산물 축제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9년 연속 선정) 산청고종시로 만든 지리산산청곶감을 현장에서 선보여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문을 연다. 제례 이후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지 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곶감경매, 현장노래방,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곶감떡메치기, 곶감떡 나누기, 곶감호떡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미스김이 열창을 펼치고 4일 곶감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산청군직거래장터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산청군직거래장터는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광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겨울철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하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은 지난 17일 미래자동차정비과정 신문창 교사가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영일문화재단이 학교교육 발전에 헌신한 평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신문창 교사는 낡은 장비로 자동차 관련 실습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예산을 따와 첨단 실습 환경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영역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신문창 교사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이 되려면 학생들이 기술을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아 그에 따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재형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 신문창 교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미래 기술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창의적 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 탐색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환경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교수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강의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문화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공정한 계약 문화 안착과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재개정한 ‘계약실무편람’을 학교 현장에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년마다 관련 법령을 현행화하고, 변화된 계약 환경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약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재개정판은 그동안 시교육청 재정과에서 실시했던 각종 컨설팅 활동 등에서 수렴한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약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계약 119·계약 쿨라인 운영, 단체 채팅방 개설, 현장 방문 컨설팅, 계약 대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현장의 계약 업무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계약 분야 학습동아리의 토의·토론을 거쳐 ▲계약 일반 ▲공사계약 ▲물품 계약 ▲용역계약 ▲기타 사항 ▲질의응답 사례 총 6장으로 구성된 재개정판에 반영했다. 수 차례 검증을 거친 이 편람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모아 단순하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실제 적용 사례까지 담아내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정분석을 실시해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와 개선사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도지역 교육청 중 2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되고 학교회계 자율성 확대 우수사례 우수교육청으로도 함께 선정되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인건비 본예산 편성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 수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은 3.08%로, 전국 평균(8.67%) 및 도 지역 평균(7.78%)에 비해 매우 낮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인건비의 본예산 편성 비율은 100.13%로 정확한 예산 반영으로 안정적인 예산
(아름다운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025년 4월 10일까지 숫자를 중심으로 대전초등교육 현장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숫자와 학교: 숫자로 보는 대전초등교육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대전초등교육사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여섯 번째 학교가 기록된 점을 기념해 마련됐다.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초등학교 현장을 숫자와 관련된 유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일제강점기 대전 초등학교(당시 보통학교)의 입학문제를 시작으로 학생 수 증감에 따른 학교와 교실 환경 변화, 그리고 무상 의무교육제도에도 사회, 경제적 영향으로 존재했던 육성회비, 교과서 구입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유물로는 국정교과서 정가 통지서(1967), 교실 모습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학급경영록(1960, 1980~90년대) 등이 있고, 영상자료로는 1960년대 대전신흥초와 대전삼성초 모습을 상영하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여 대전초등교육사 주제 특별전을 관람하며 세대 간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26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들과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대전교육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변화하는 미래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화된 야영수련시설이 교육가족들의 쉼터로써 확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 2월에 완공 예정이며, 학생 및 교사 숙소(40개동), 다방향 복합모험시설 및 국궁 체험장, 캠핑 데크(16개동)와 카라반(3개동), 숲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위원회 이금선 위원장은 “우리 의회는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수련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숲속의 치유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