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2025 고양 [나도 작가] 북페스타(책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활동을 통해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학생의 읽기·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학생책쓰기' 참여교에서 운영한 책쓰기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학생들이 스스로의 탐구·성찰·표현 과정을 ‘책’으로 완성한 성과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학교별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글쓰기 중심교 ‘공로상’ 시상과 함께 학생, 학부모, 교원의‘2025 올해의 작가상’ 연말시상식이 진행되어 책쓰기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교육공동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프닝 공감 토크에서는 학생·교원·학교 리더가 함께 참여해 책쓰기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배움, 완성의 순간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며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사립학교의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도모하고,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 원활한 소통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사립학교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사립 중·고·특수·각종학교 11개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석하여 ▲2025년 행정사무감사 수감결과 공유 ▲사립학교의 건전한 회계운영 방안 ▲사립학교 현장의 고충의견 수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전입률 제고를 포함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공유하며, 사립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사립학교 직무 컨설팅 예산을 편성하고, 교직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송년회'함께여서 빛난 우리의 1년'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기존의 장기자랑이나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 간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는 참여형·공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이색 단합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전 직원이 자리에서 참여한 넌센스 퀴즈와 익명 칭찬 메시지 낭독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이끌어내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방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송년회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취지를 반영한 이번 송년회는 격식을 갖추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곡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소득작목으로 만감류를 육성하기 위해 재배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14일, 고품질 만감류 후반기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을 추진한 데 이어, 12월 22일에는 수확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12월 컨설팅은 감귤 마이스터를 초청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옥과농협 본점에서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 강의가 열렸으며, 옥과 지역의 기온·강우 특성을 반영한 온도 관리와 물 관리, 토양 및 시비 관리, 병해충 관리 등 기본 재배기술을 비롯해 천혜향·레드향 재배관리 요령과 10월 이후 만감류 생육 후반기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관내 7개 재배 농가를 순회하며 과원 여건과 생육 상태에 맞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수확을 앞둔 시점에 맞춰 과실 착색 상태와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수확기에 맞는 물 관리와 환경 관리 등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지도에 집중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들이 모여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내년도(2026년)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대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은 작년 9월에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직 심의조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5극 3특이라 불리는데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 연대해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한 오후에 개최된 지방분권 실현 포럼 환영사를 하며 강원특별법이 왜 심사되지 않는지 답답함을 토로하며,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강원특별법 조속한 통과를 국회와 정치권에 전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총 4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가장 큰 이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이었다.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서는 강원특별법, 전북특별법, 제주특별법의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잉콘서트를 열었다. 이 연수는 그간 교권보호, 학교예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을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갤러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로잉콘서트는 화가 박석신, 가수 정진채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화두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그림과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위00교사는“아름다운 갤러리에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음악도 듣고,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는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학교생활의 힘듬과 노고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동 했다. 박00교사는“엄마의 이름을 한 번 더 부르고, 그리운 엄마 이름에 향기를 넣어주시고 나비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이 잠시 동안의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동구 신평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육영학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연말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육영학사는 현재 23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23일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3개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별법안 통과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및 ‘제주·강원·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굳건히 했다. 아울러 이번 공동성명에는 국회와 정부의 3특 자치권 강화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정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쟁점이 적은 특별법안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연말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유러피안 채소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 홈쿡·홈다이닝 수요 증가에 맞춰 유러피안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샐러드와 파스타, 브런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고흥몰에서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유러피안 채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도와 품질을 우선으로 엄선한 상품을 선보여 가정 내 간편식부터 연말 파티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흥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기획전을 추진해 온 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실·국별로 검토해 온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과 선점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경상북도는 올 7월, 국제회의·경제 산업·문화관광 등 7대 분야 69개의 국제행사에 대한 전략을 마련해 실·국별 검토를 진행하고, 공익성, 연계성,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7개의 국제행사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행사 별 추진 경과,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접촉 결과 등을 분석했으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세계에너지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유치 절차와 행사 특징을 공유했다. G20은 2025년 10월 남아공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2028년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APEC을 통해 한층 강화된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기반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G20 유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50개국 15,000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산업의 최고권위 회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