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 개관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제품화, 인프라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기업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업프로젝트 선정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산업 확장을 추진하며, 국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06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6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중앙부처 주관 24개 사업에서 856억 원, 충청남도 주관 14개 사업에서 211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도비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680억 원으로, 군비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원) ▲장항읍 창선1리 지역특화재생사업(250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120억원)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57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3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시는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0세 이상은 매월 20만원, 65세 이상부터 만 80세 미만은 15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유족승계, 취업 및 교육 등 주요 혜택이 지원되지 않아 별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울주군 거주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 30만원의 위로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참전명예수당 수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위로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증, 신분증, 수당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지참해 울주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참전유공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공로자들”이라며 “이번 위로수당이 참전유공자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나라’를 주제로 겨울방학 가족 특별체험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일 50가족씩, 총 200가족이 참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레고 버스’ 등 다양한 바깥 놀이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독서프로그램 체험과 인형극 관람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 정서를 반영한 ‘친구의 전설’ 동화를 활용한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화 속 ‘호랑이와 민들레’ 역할을 해보고, 주인공을 만드는 조형 활동으로 이어져 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방학이라 아이들의 디지털 매체 사용이 늘어나고,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준비한 특별체험으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원장 서주옥)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보호자 1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체험전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안전 심사다. 심사 분야는 내진, 석면,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분야와 출입문 개폐, 계단설치 기준 등 실내환경안전분야, 그리고 보행환경, 소방차 진입 등 외부환경안전분야로 총 50개 항목이다. 해당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과 실내·외 환경 안전 분야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회관을 이용하는 우리기관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학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온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우배식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와 봉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배식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 협회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나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기업과 단체 9곳으로부터 386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청춘한우사업단·고창청춘개량한우연구소에서 1500만원, 석정힐컨트리클럽에서 1000만원,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이 360만원, 선운산농협에서 300만원, 대산면이장단협의회,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 금산건설, TOP FC,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은 2014년부터 금년까지 10여년이 넘는 동안 약2500여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성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틈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매년 월급의 10% 기부를 실천하여 작년에는 310만원, 금년도에는 360만원을 각각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와 함께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자도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시행에 따라 산악관광 개발이 가능한 입지선정의 우수성, 실행가능성, 지속성을 갖춘 우수한 산악관광 지역을 미리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활성화와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 등의 장점이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1월27일 JNICT(주), ㈜SOTO 2개의 기업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을 위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향후 방장산 일대에 숙박, 휴양, 운동,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 방장산은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산이다. 석정온천, 방장산 국립휴양림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국내 최대 MTB 3개 코스, 6개 지정 등산로 조성 등 산림·관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이 최근 고창우체국 옆 기획재정부 소유의 토지(3105㎡)를 매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중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고창읍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기재부 소유로 지난 26년간 빈 공터로 남아있었다. 이후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3차례가 넘는 기재부 방문 등 끈질긴 설득 끝에 매입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촌협약센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3105㎡, 연 면적1500㎡,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2층에는 보육센터, 청소년·청년 문화공간, 다목적실, 3층 협약센터사무실,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내 중·소·고령 농들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창출 기회 제공의 방안으로 제시되어 왔다. 또한 고창군 13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437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농촌협약거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우승희 영암군수가 24일 영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암중·고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영암고의 초청을 받아 강연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스마트 농생명 산업, 침단 기술 도입, 관광 재원 개발 등 영암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영암의 구체적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창의적 사고,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연결하는 학과, 직업군도 설명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소통했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정보와 소통 창구인 유튜브 채널, 영암e랑, 영암 스마트재난방송 앱 등을 소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청소년들이 영암 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암군이 제대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