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는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 8월 말까지 24개의 부서에서 29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1차 국·소별 심사를 통해 15개를 선정했다. 이후 부시장과 국장, 소장, 그리고 시의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정책자문단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차 선발 15개 팀의 시청각(PPT)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 제안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갖춘 ‘친환경 어린이 건강 증진센터’ 구축 제안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학을 연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군산시민 인생대학(라이프 컬리지)’의 교육지원과 ▲기업과 연계해 ‘환경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확보한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예산 5,000만 원으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사업이 시행되는 9월부터 11월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소재 가맹점 118개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10% 선할인에 10%를 더해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당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1만 원을 결제하면 1,000원이 할인된 9,000원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다만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만 할인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은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지난 6일과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새로․보미․노리 3개 ZONE에서 8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도전 그린벨 자원순환 퀴즈대회,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대회, 친환경 버블매직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각종 60초 챌린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및 공연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현수막 대신에 칠판 사용, 버려지기 일쑤였던 홍보물 대신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매체 사용, 1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팔레트를 활용한 전시물 제작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의 모델답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시도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쓰레기 없는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동시에 쓰레기도 분리 배출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식‘을 9월 9일 오후 8시 시청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지난 9월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가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고 돌아온 유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유치 감동을 울산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단’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울산연구원 편상훈 원장,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을 비롯해 언론,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유치단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개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설명해 총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 특히, 방치된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훼손된 도시생태축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맞물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간 울산에서 유치한 국제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라서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환영식은 가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공연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 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외 교원 역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조선업 인력 확보를 위한 7박 9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상황을 직접 확인한다. 이 자리에서 비상응급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한 후 시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김두겸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시설) 모
(아름다운교육신문) 은평구는 지난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2024년 은평구에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전했던 기부자들과 답례품 공급업체 등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참석자 소개, 성과공유회 영상시청, ‘고향사랑 지킴이’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성과보고 발표, 고향사랑 퀴즈, 카드섹션 등으로 이뤄졌다. ‘고향사랑 지킴이’는 은평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정신 그리고 뛰어난 사명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분들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행사에 참석한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카드섹션으로 장식됐다. 고향사랑 기부를 홍보하고 동참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카드섹션으로 표현해 성과공유회를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다시금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분이 은평 사랑에 동참하고, 은평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각종 단체와 기관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산1동은 복지협의체는 직접 만든 ‘추석 한 상’ 꾸러미 100개를 준비하고, ㈜아울렛마트는 라면 80상자, 독산3동 ‘네네치킨 독산점’은 치킨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주민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김치를 담그고, 직접 만든 전, 불고기, 송편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1인가구 청년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렛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라면 80상자를 후원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시흥4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설에는 백미 10kg 100포를, 작년 추석에는 2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40상자를 후원했다. ‘네네치킨 독산점’은 이웃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인근 목화경로당에 치킨을 후원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독산3동의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에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추석 한 상’ 꾸러미를 받은 1인가구 청년은 “명절이지만 고향에 내려갈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는 이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해 의료 공백에 따른 구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종합 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 5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무엇보다 이 기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에서는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 지정‧운영을 통한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병원 4개소, 의원 156개소 및 약국 75개소에서도 문을 열고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도 대비한다. 구는 하천 수방시설물, 기반시설, 공사장, 가
(아름다운교육신문)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홍열 선수가 도봉구청을 찾았다. 그동안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봉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서였다. 도봉구는 9월 5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김홍열 선수와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에는 그간 김홍열 선수와 함께했던 권성희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김홍열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이킹 종목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줘서 고맙다”며,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20회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 최초의 비보이 올림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브레이킹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우성 감독 역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앞으로 열리게 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봉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