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사 1층 민원인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인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증대를 목표로 내부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공기 정화 식물(아이비 등)의 재배치, 냉난방기 필터 및 선풍기 날개 세척 등 청결 유지 활동이 포함됐다. 공기 정화 식물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원인 쉼터는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단순한 미관 정비를 넘어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4월 30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라떼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석환 교장의 부정청탁금지법 특강 등과 함께 갑질, 직장내 괴롭힘 및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2025 나의 청렴다짐 낭독 및 작성 시간을 가졌다. 라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속풀이 시간에는 딸기라떼, 커피라떼 등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이나 갑질 근절 교육을‘라떼’와 함께 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속풀이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방적인 교육인 아닌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홍보를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오는 SW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에 대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SW와 HW의 차이와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절차적 사고(알고리즘)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피지컬 컴퓨팅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놀이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SW와 하드웨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로봇이 내가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며, “처음에는 어렵고 헷갈렸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SW 창의적 체험교실 참여 학급 선발 시에는 교육 소외 계층이 포함된 학급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포스트 AI 시대를 살아갈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와 경험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경제·과학 분야 전문가 특강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오는 6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캐릭터 디자이너, 방송 PD, 마케팅 종사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천문학자 등 과학계 연구자, 상사중재원 소속 경제 전문가, 인문학 강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과 소통형 질의응답을 통해 각 분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이며, 중학교 12교와 고등학교 8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학교는 5월 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찾기를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첫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는 작년에 이어 동부 초등학교 어린이가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창작한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림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20개 초등학교에서 160명의 학생이 참여할 만큼 동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큰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참여 학생의 작품을 모두 전시하기 위해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2일, 9일, 16일, 23일, 30일에 걸쳐 총 5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장래 희망, 미래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한 상상,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5월 1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직원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외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지목해 릴레이에 의미를 더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야말로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답”이라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정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 Wee센터에서는 특색프로그램인 온라인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마음-e음’를 1·2차에 걸쳐서 운영한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은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해운대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 및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메타 포레스트’ 플랫폼을 활용하여서 상담 접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상공간의 아바타를 통한 정체성 표현과 익명성을 보장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1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총 3회의 신청·조율 기간을 거쳐 상담을 진행한다. 2차 운영 기간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상시 신청·상담이 가능하다. 또 메타버스 심리상담은 1인 3회기로 진행하고 추가 희망 또는 고위기일 경우에는 대면상담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심리적 문제를 직면하고 이해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부모-자녀관계 및 교육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비대면 익명성 상담으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내담자의 감정 정화와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 3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들의 공익성을 높이고, 건전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재단법인 28곳과 사단법인 6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연구 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추진 실적 ▲기본재산 관리 ▲임원 관리 ▲정관 및 규정 관리 ▲회계장부 등 자료관리 ▲기타 교육청 승인 사항 준수 여부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지도와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에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법인 지도·점검을 통해 법인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지역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인성자람 서원·향교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의 소중한 지역 유산인 안락서원, 동래향교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및 충효 정신 함양을 위한 것이다. 3~4학년 대상 서원나들이는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공수자세 및 배례법 △충렬사 탐방 및 참배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5~6학년 대상 향교나들이는 동래향교 향례원 소속 실천예절지도사의 지도로 △유복(한복) 바르게 입기 △배례법 △서당 체험(사자소학 익히기) △다도 체험 △떡메치기 등을 체험한다. 다양한 체험 속에서 전통생활예절을 익히며 조상들의 지혜와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인성자람 서원·향교나들이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인간만의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지혜를 쌓아 공동체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준공한 지 47년이 지난 노후된 사상고등학교가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는 2일 오후 2시에 사상고에서 리모델링 건물을 소개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관식’ 을 개최한다. 개관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과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구성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사상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과정부터 참여하여,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총 1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임시교사(모듈러) 생활을 정리하고 3월부터 새 건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고는 ▲ 휴식과 소규모 공연과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 야외 데크 ▲ 컴퓨팅 사고력과 AI 활용 역량을 기르는 실습중심의 ICT 교육공간 ▲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휴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