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과 같은 4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지난해보다 0.6점 상승한 74.7점을 받았으며, ‘청렴노력도’는 4.1점 상승한 90.6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청렴노력도’는 4등급에서 3등급으로 1단계씩 상승했다. 다만 학교운동부 ‘부패 경험’ 부분이 감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등급은 4등급을 유지했다. 시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향을 위해 시교육청은 청렴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청렴 전담팀을 구성하고 보다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현장 중심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학교운동부 비리 척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2026년 청렴도 종합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격려의 마음을 담은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용품 꾸러미 전달은 방과 후와 돌봄 공백 시간에도 마을과 함께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늘봄교실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학생들의 학습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수 학용품이 담겼다.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학교 밖 지역 공간과 마을 인적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지역 기반 돌봄·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밖 늘봄교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관계를 맺고 배움을 확장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학용품 꾸러미가 학생들에게는 작은 응원이 되고,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발걸음에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2일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고시하면서, 원주시는 국가 연구개발(R·D) 정책과 연계된 제도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국가 R·D 체계 안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6개의 산업단지, 3개의 대학, 연구 기관을 포함해 강원연구개발특구 중 최대 면적인 총 5.52㎢가 지정됐으며 반도체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기업 성장과 산업 활동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간 100억 원 규모 국비 지원…기술개발 사업화 여건 강화 강원연구개발특구에는 매년 약 100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며, 특구 내 기업들은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전 과정에서 제도적·재정적으로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국세·지방세 감면(50∼100%) ▲특구 펀드 지원 ▲신기술 실증 특례(규제 샌드박스) ▲건축 규제 완화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은 투자 부담을 낮추고 기술 상용화 속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2025 DINO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연계·활용해 해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일본 프로그램인 ‘DINO 글로벌 스케일업(JAPAN)’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는데, 일본 시장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참가 기업은 ㈜고퍼소프트, 알이에스㈜, ㈜이온플럭스, ㈜해바캄, ㈜와이티벤처스이다. 이들 기업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 및 현지 대응 교육 ▲스타트업 재팬 2025(Startup JAPAN FUNDeal 2025) 참가 ▲대기업·벤처 캐피털(VC) 매칭 ▲현지 파트너 및 유통사 발굴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 등 현지 창업지원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FUNDeal’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가 22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위한 공식 추진 체계를 가동했다.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치르게 되는 만큼, 이번 발대식은 오산시가 대회 준비의 출발선에 섰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 분야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함께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대회의 의미와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과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오산시체육회장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각각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체육회 고문 등으로 고문단을 꾸려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는다.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운영지원분과와 사회단체 중심의 자원봉사지원분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월 22일 관내 아동생활시설 3곳(애신아동복지센터, 동두천아동센터, 두드림이레그룹홈)을 방문해 성탄절을 맞아 위문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보호자가 부재한 생활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타와 인형 복장을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청·경찰서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종합 과자 세트를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위문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신탄진 용정초교를 잇는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내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조사 완료를 목표로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비 확보와 기본․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은 연장 7.4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는 2,033억 원이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완과 재정비를 이어왔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미확보(B/C 0.85, AHP 0.431)로 추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후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수요를 반영해 2025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며 사업성을 보완했다. 특히 최근 연축지구 개발과 산업․주거 수요 증가로 해당 구간의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도로 신설의 필요성이 더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수초등학교(교장 김경현)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 리조트에서 3~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체험학습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극기‧인내심과 자율성,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난 교외 체험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친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창수초등학교는 매년 계절별로 다채로운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현 교장은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도 시행 구간인 2‧3‧4공구의 일괄입찰 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공사 기간 단축과 창의적인 설계‧시공이 가능한 기술형 입찰 사업의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지난 9월 건설사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입장에 맞춰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입찰 방법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연장 11.7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하남 및 교산 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긴급상황 대책회의를 갖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체감도 개선을 중심으로 한 고강도 쇄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을 기록했으며, 청렴체감도는 5등급으로 하락한 반면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유지했다. 이중 청렴노력도는 91.6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평균(90.1점)과 전체 평균(84.8점)을 상회했으며, 전년도 점수(89.7점)보다 상승했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청렴정책 추진 체계와 제도 정비,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노력, 기관장과 고위직의 청렴 실천 의지, 부패 유발 요인 정비 등에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의 청렴체감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학교운동부 운영과 공사 관리, 예산 집행 등 일부 업무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에 두고 청렴정책이 문화로 안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