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로비, 대강당 등에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교 고등학교·전공과 재학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진로·취업 지원,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이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취업 박람회와 연계해 ▲채용관 ▲진로 설계관 ▲직업 체험 및 부대행사관 ▲취업특강관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채용관은 67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간접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진로 설계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대학 진학, 직업훈련 등 분야별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 체험 및 부대행사관은 캘리그라피, 테라리움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면접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취업특강관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 대학(특별전형) 진학, 이미지 메이킹, 직종별 취업사례 등 주제별 특강을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4A-4F홀에서 열리는‘K-ICT WEEK in BUSAN 2024’에서 인공지능 교육사례 공유와 가치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4’의 3가지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 세션에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가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교와 부산교육청이 참가해 27개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연구 내용과 실천 사례가 다양하게 안내되는 AI 융합 교육 전시 ▲정보 교과 수업 확대·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융합 교육 중심학교 운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활동 ▲ABM(AI, Bigdata, Metaverse)를 비롯한 기술 활용 수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청 부스는 주연호 여고초 교사의 ‘학생 중심 인공지능(AI) 정보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부산교육청 대표 정책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특별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소재 풋살장에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여했던 아버지, 자녀 12명과 ‘풋살로 맺어보는 아버지와 나의 동고동락(同苦同樂)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만난 Day!’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고,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대감이 낮은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아버지, 자녀가 함께하는 풋살 경기와 피자 간담회로 이 행사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경기설명, 사전운동, 기술연습 등을 지도받은 후, 풋살 경기를 통해 몸으로 부대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피자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참여 소회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이 어려운 이유와 나만의 해결 방법 ▲부산교육청에 제안하고 싶은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구덕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뮤지컬 'BJ봉봉과 닥터봉의 우당탕 실험 시즌2'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이론만 척척박사인 ‘닥터봉’과 사고뭉치 초보 ‘BJ봉봉’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상황을 그린 실시간 방송 컨셉의 공연으로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즐거움은 물론, 과학 상식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개학 이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할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은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 주제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이 현재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연이어 추진한다.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정의 및 조성 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정책연구 및 관련 기관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포상 등을 담고 있다.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고립·은둔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사업 추진 기관(단체) 등에 대한 경비 지원 ▲전문가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아 향후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나아가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2024학년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박 경험 유무 △직접 참여한 도박 유형과 빈도 △도박으로 인한 일상생활 피해 정도 △도박에 대한 개인적 의견 △부모,·친구·학교 등 주변 관계 등 다양한 실태를 조사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도박 실태를 분석하고, FGI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료를 보완한 뒤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도박중독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5학년도 도박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단 7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성과와 기금사업 제1호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및 치매예방으로 행복100세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처음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 자치단체중 인구규모가 가장 작은 청양군의 특별한 노력에 성과가 빛나는 자리가 됐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완도군은 지난 4일 양성평등 주간(9.1.부터 .)을 맞아 생활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정희)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행복복지기금 전달,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완도읍의 문선례 씨를 비롯한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위상을 드높인 회원에게 봉사패를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완도군 가족센터와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도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여성 취·창업과 아이 돌봄 사업 등을 안내하고,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를 포함한 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손정희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것이 양성평등의 가치이다”면서 “남성이어서, 여성이어서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성평등한 완도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