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 ▲늘어나는 용적률로 인한 학교시설 확충 여부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 최소화 방안 등을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1기 신도시에 맞춰 개교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신설·증축 경비로 한정된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개축·대수선까지 확대 ▲학교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용적률·건폐율 완화 근거 마련 ▲물가상승으로 인한 현물 기부채납의 분쟁 예방을 위한 현금 기부채납 도입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됐다”며 “노후계획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직속기관 균형 배치로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을 이전하고, 동시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명칭과 기능을 변경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이전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원과 지방공무원 직종에 따라 연수기관을 분리 운영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교원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천)에서, 지방공무원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파주)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이에 직속기관 이전·재배치로 직종 구분 없이 연수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교직원의 합숙 연수기관도 균형 배치한다. 남부권역 교직원의 합숙 연수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천)에서 실시하는 것과 균형을 맞춘다.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포천)의 명칭과 기능을 변경해 북부권역 교직원의 합숙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직원 대상 비합숙 연수를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파주)을 구)미래교육연수원(안양)으로 이전하고 비합숙 전문 연수기관으로 재편한다. 경기 남․북부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많은 연수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여건을 활용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과 함께 10일 오전 8시 신정초 인근에서 통학로 안전 점검 및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박지훈 교육장, 정종복 기장군수, 교육지원청·학교·기장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신정초 주변 주·정차 단속 등 교통환경을 합동 점검하며 통학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주변 교차로에서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문구가 담긴 현수막,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건널목에서 일단 정지하는 배려 운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도 알릴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해운대구 신곡초와 24일 수영구 민락초 인근에서 점검 및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강서구 송정중학교는 지난 7일 송정중학교에서 학교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송정중학교가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로서 문은 연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로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 ▲대안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소개 ▲수업활동 안내 ▲진로 진학 현황 ▲기숙사 생활 안내 등을 교장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학생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경험과 자녀 성장 변화에 대해 참여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학교 투어’를 진행해 학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활동과 수업,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백광석 송정중학교장은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듬는 대안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부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9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 참석해 경기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위캔두 주말학교 거점학교인 개금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하윤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4학년도 위캔두 주말학교 2·3기는 지난달 31일 개강해 내년 1월까지 권역별 거점학교 9교에서 운영한다. 일반고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12개 과정을 마련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9월 6일 오후 3시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및 강사 80여 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팀별 맞춤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동안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와 선진지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했다.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도시재생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 수료생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상주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아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외동시장, 장유시장, 동상시장, 삼방시장 총 4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동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장유시장, ▲동상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삼방시장은 3만원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며,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수 있다. 외동시장은 10일, 동상시장 14일,15일 행사가 진행되고, 삼방시장과 장유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관내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소비 촉진행사를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비 이벤트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초등학교 191교를 점검한 결과, 학생·학부모 모두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지원청별 5명씩 총 25명을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고 늘봄학교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학부모 눈높이에서 직접 현장을 점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이 지난달까지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한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교육수요자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산초등학교는 늘봄서머스쿨 운영을 위한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1학년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그림그리기·종이접기·날리기 등 문·예·체 통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자신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부분에 학부모들이 상당히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실초등학교는 학부모 수요조사 후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중 유상 급식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방학 중 급식 제공이 자녀 돌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