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1시, 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간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현안 사항 공유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를 함께 실시하며, 이어서 오찬과 환담의 시간을 통해 학교 운영 개선, 교육환경 혁신 방안,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부교육의 질적 향상과 청렴한 교육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내성초등학교 참빛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혜 키움 수학캠프‘수학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 캠프이다.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탐험’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6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하듯 수학을 경험하며, 즐겁게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가지 미션은 △(창의·융합)라틴방진 규칙을 찾아라! △(추론)숨겨진 비밀 숫자 암호를 찾아라! △(의사소통)적의 진영의 흔들리는 허점을 찾아라! △(태도 및 실천)돌리고, 뒤집고, 땅을 넓혀라! △(정보처리)끼우고 연결하여 세계를 만들자! △(문제해결)사칙연산 주사위를 굴러라!로 수학 교구를 가지고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명씩 6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한다. 초등 교사들과 함께 부산교육대학교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저경력 교사들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2025년 제1회 ‘교육공감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교사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감톡’은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틀에서 벗어나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교권 약화와 젊은 교사의 퇴직 증가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문을 연 ‘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도토리를 활용한 감성 프로젝트 수업과 중국어를 활용한 따뜻한 교실 사례 등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천 중인 두 교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교육감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교육감과 교사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상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9일 예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질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탐구하는 축제이다. 탐구 주제를 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및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지역의 사제 동행 질문 축제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점점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팀이 낸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교육지원청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1~2팀은 오는 8월 9일(토) 구미코에서 열리는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팀워크와 창의성, 질문 능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늘봄지원실장과 교원, 교육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299명(늘봄지원실장 157명, 교원 및 교육행정 직원 등 1,14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직종별 업무 수행 평균 만족도는 83.8%,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전담 인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가능하며, 교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2~4개 학교를 겸임하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1교 1인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기제(2년)보다는 지속적인 배치를 통한 업무 연속성 확보 필요 △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동도서관 배움실에서 중학교 1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인한 문해력 저하를 예방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사서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는 ‘쓰기 전략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수업’,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요리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사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독후 활동과 도서관 이용법’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아놀이체험센터는 오는 7, 8월 부산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체험센터 실외 물놀이터를 활용한 ‘여름철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보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아이들을 위해 무지개 물 터널 통과하기, 버섯 물 분수 체험, 펌프를 이용한 마중물 놀이 등 물을 활용한 여름 맞춤형 체험활동 준비했다. 또한,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육, 교직원 연수,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프로그램은 평일 단체 유아체험과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신나는 물놀이는 유아가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유아 전용 물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세심하게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교육청이 근로자의 자율적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북부교육지원청 등지에서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뼈마디 튼튼 스트레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을 통한 근로자 건강 증진과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에게 작업 시 자주 사용하는 신체 부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 총 6곳에 교육 장소를 마련해 많은 근로자가 근무지와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 1명, 보조강사 1명과 참여자들이 함께 실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진행한다. 이들은 본 운동 전 근육 건강도를 검사하고, 맨몸과 밴드를 활용한 부위별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스트레칭 후에는 달라진 근육 이완 정도를 직접 확인하며, 작업 전・중・후 스트레칭의 효과와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재교육연수원이 27일,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이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현행 2등급인 대통령장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명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채숙희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종덕 교육문화원장과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채숙희 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설움을 가슴에 품고 독립운동과 민족 교육에 헌신하신 위대한 인물”이라며,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 교육현장에도 깊은 울림을 주며,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연수기관으로서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통해 그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개청 이래 최초로 교육시설과 시설기획팀장 김광오 사무관이 한국VE연구원에서 실시한 제33회 건설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전문가(CVP)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일), 김광오 사무관이 치른 자격시험은 최고 수준의 건설VE 전문가 자격시험이었다. 건설VE 전문가 자격시험(CVP)은 '설계공모, 기본설계 등의 시행 및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VE 전문기관인 한국VE연구원에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VE전문가 자격증으로 전문가 자격증은 현재 한 해 약 40여 명 정도씩 자격 인증을 받고 있다. 김광오 사무관은 ▲조적기능사 2급 ▲건축제도기능사 ▲건축기사 1, 2급을 취득하고 있고, 특히 충북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국가전문자격인 건축사 자격을 보유하며, 교육시설사업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김광오 사무관의 이번 건설VE 전문가 자격 취득으로 충북교육청의 교육시설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오 사무관은 “교육시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