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이틀간 저경력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컬러로 만나는 나, 그리고 우리’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이 자신의 이미지 특성과 강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세심한 진단을 바탕으로 참가자별 개인 맞춤 결과가 제공되며, 이를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기 이해를 돕는다. 또, 선배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소통 자리도 마련되어, 공직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자신의 강점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와 대인관계, 소통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선배 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직장생활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순량 교육장은 “퍼스널 컬러 체험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이 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 관내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12월 1일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부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2028학년도 대입제도 이해와 준비’ 등 다수 강의)이 강사로 나서,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변화에 따른 대입 제도 이해와 준비 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고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는 2029학년도 대입에서는 1등급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나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선택형에서 통합형으로 변화되어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김순량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2029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 사항을 미리 알고 고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Wee클래스 125곳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급(초, 중, 고·특수) 및 학교 소재지(연제구, 동래구, 금정구)에 따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권역별로 위기 학생 관리, 자살 예방 등을 주제로 정보 나눔과 동료 자문이 이루어진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위기 개입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동료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상담자 소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광해 교육장은“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학생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요즘, 학교 현장에서 상담(교)사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서로 성장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개인강사 및 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2025년 교육장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부위탁 강사(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청-학교-위탁강사(업체) 연계 강화 및 학습형 늘봄 발전 방향을 공동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과후학교 강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형 늘봄 외부위탁 강사(업체) 고충사항 논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협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강사들의 고충사항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44교 119팀 1,665명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배구, 피구, 티볼, 탁구, 플라잉디스크, 체력왕(피지컬서부), 창작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경기 장소는 종목별 학교 강당, 운동장 및 지정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기규칙 준수, 심판판정 존중, 선수 간 배려와 협력 등 인성 가치를 체득하고, 자기계발 시기 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도전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나는 서부의 자랑스런 학생’이라는 주제로 창작댄스 부문을 새롭게 운영한다. 경쟁 형식이 아닌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창의적 신체활동으로 자신감,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서부 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체력왕(피지컬 서부) 종목을 신설하여,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29일 센텀KNN시어터에서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77명이 참여하는 힐링 뮤지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단체 관람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이 낮은 학교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뮤지컬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휴남동 서점’을 중심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공감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의 열기가 뜨겁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현장소통 간담회’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학부모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상호 소통형 행사다. 지난달 28일 해운대 좌동초를 시작으로, 온샘초(18일), 가야초(21일), 용수초(26일)에서 잇따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지금까지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12월에는 다대초(2일), 명호초(11일)에서 학부모 현장소통 간담회를 이어간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의 주요 정책 추진과제로 AI 융합교육, 기초학력 보장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안전한 학교 조성과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교육을 설명하며 “교육 정책은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 질의가 이어졌다. 주요 관심 사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 문해력‧수리력 증진 방안, 특수교육 환경 조성, 진로·진학 지원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30억 원 중 23억 5천만 원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비의 약 78%를 집중 투입하는 것으로 특수교육 분야 지원에 대한 부산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가 실시한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교육부로부터 추가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대상 학생 증가와 장애 유형 다양화에 대응하여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 및 컨설팅 강화 ▲특수학급 신·증설 및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장애 유형별 맞춤형 IoT 스마트교실 구축 ▲무장애 실내·외 환경 조성 ▲특수학교 특별활동실 리모델링 및 교육기자재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 학교 현장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에 1억 5천만 원, 부산시 주관의 체험·놀이 중심 복합공간 ‘어린이미래놀이터 조성’에 5억 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2월 1일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체험 기반 구축, 학부모·교원 역량 강화, 진학 상담 체계 강화 등 진로·진학 분야 전반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올해, 6개의 진로 체험 마을 시범운영, 2026학년도 대입 지원 등을 시작으로, 차년도에 다음과 같은 진로‧진학 지원 사업과제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과제 1] 학교 진로교육 통합 지원 체계 구축 -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고 단계형 진로 교육의 모델이 되다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교육이 단편화되지 않도록 초·중·고 전 학년에 걸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탐색–설계’의 단계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초등 진로연계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진로체험), 고등학교 학업설계·진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진로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의 행정 적용 사례와 미래사회 변화 전망을 다루며, 공직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전환과 과학기술의 진화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ChatGPT의 작동 원리 및 방식에 대한 기초이해를 통해 수용력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욱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