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군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고 전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 국도31호선(청송 진보 – 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의 확보를 당부했으며, △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바,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1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담당 부서 관계자,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 연구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유보통합이란 경상북도의 교육적 지역적 환경이 고려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경상북도의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1일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행정과 재정 일원화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책 연구 용역과제 수행 중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윤재희 교수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영유아보육교육 현황과 격차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요구도 조사와 해결 방안 마련,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행 재정적 이관 로드맵 제시, 경북의 지역별 인구와 환경 특성을 고려한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 내용은 경북 지역의 영유아 보육․교육 현황과 격차 분석을 비롯해, 유보통합 추진에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1일 본청 행복지원동 앞 광장에서 직원 복지 증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행복지원동 개관과 직장어린이 개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병인 전 경북교육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김대일·김경숙 교육위원, 어린이집 위탁운영을 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차호철 총장 신부,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개원식은 경과보고와 환영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어린이집 건립은 매년 신규 임용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 공무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혁신적으로 추진한 사업 중 하나였다. 행복지원동 1층에 설치된 직장어린이집은 보육 정원이 50명이고, 5개의 보육실과 특별활동실 1실, 교구실 1실, 급식실 1실, 유희실 1실, 실내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3월에 개원하여 안동시 소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내 교직원 자녀 25명이 6개 반으로 편성되어 이용 중에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31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0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총 131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교류협력,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홍보 및 기업인증의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하면서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선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 협약기업들은 방위사업청의‘방산혁신기업 100’공모에 올해 6개 사가 새롭게 선정됐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4개 사가 선정되어 국비 700억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31일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대표 김은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은혜 대표와 윤이정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은혜 대표는 “충남관광숏폼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통한 상금(30만 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서산시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냅사진이나 공연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는 각자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에게 인생의 가장 눈부신 하루를 선물하자는 목적으로 사진, 영상, 출판, 교육, 문화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천군은 31일 ㈜에코비트워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예천군에 전달하며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북지사장, 김철 예천사업소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1,610만원, 예천군민장학금 1,000만원, 저출생극복성금 1,000만원으로 총 3,610만원을 전달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사장은 “작년에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는데, 그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더해 예천군민장학금과 저출생극복성금으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천군민과 예천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에코비트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과 성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10월 3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 19번째로 진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올해 인구 밀집에 따른 복합훈련으로 공연장 사고에 대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전기차 화재 진압, 재난 약자에 대한 주민 대피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점검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소방서,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경찰서, 제8375부대11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원주시협의회, 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9년 만에 처음으로 원주시 포상(감사패)을 수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상황처럼 전 과정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양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 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긍정적 경험과 인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교육 △사서와의 책 놀이 시간이 진행됐으며, 총 11회 동안 143명이 참여했다. 김승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만나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의 유아를 모집 및 선발한다. 기존 별도로 이루어진 영유아 보육·교육 중앙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2025학년도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신청은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사이트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유아의 보호자는 입학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1·2·3순위 희망 순으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11월 1일 입소·입학 신청사이트 개통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선 모집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모집 접수를 진행하고, 모집 정원 미달인 유치원은 12월 3일부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선발은 2025년 1월 31일 마무리된다. 임재욱 예산과장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과 유아 모집·선발의 공정성을 높여 모든 유아가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