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20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와 청년정책,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등을 주제로 대학교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관내 경기대(경기대신문),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와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 등 6개 대학의 학보사 기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국내외 대학생과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이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다음 달 27∼29일 열린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지원 정책과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경의선 철도 지하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변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가 이어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4년 거제시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거제시 출신의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71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거제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설치하여 운용되고 있으며, 누적 1,4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거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로, 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이 13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일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각각 110만 원씩 모두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인근 군지역인 거창군과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은‘21년에 창립되어 청년들의 청년정책 발굴뿐만 아니라 함양군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현재까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상호 기부에 뜻을 함께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 설계부터 설치, 유지보수, 등 승강기 관련 교육으로 승강기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날 상호 기부에 동참한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들은 “이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함양군과 거창군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 및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동아리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를 추천받아 맞춤형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미농’ 동아리가 창업 활동의 판매 수익금으로 각 가구의 맞춤형으로 준비해 직접 홍천 학생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원대학교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동아리 회원들은 “열심히 생활하는 부모님과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대학교 ‘미농’ 동아리 회원들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이와 같은 사랑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는 8월 12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가 대통령께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면담을 통해 열악한 경상북도 의료환경을 설명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간 지역이 많으나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인구 천명당 의사 수도 현저히 부족한 1.4명(전국 평균 2.2명) 이고 중증환자 사망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의대 신설을 통한 의사 확보가 더욱 절실함을 피력했다. 특히, 지역에 정주할 의사 확보를 위한 안동대 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안동대 의대는 경북의 지역인재 선발 전형 비율을 대폭 높여 선발하고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토록 함으로써 지역의 의료인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충주 역할을 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대도 경북이 최적지임을 밝혔다.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의 교수진을 갖추고 연구-기술 상용화까지 산업화에 필요한 전주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설명했다. 지난 4월 대구
(아름다운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병무청은 9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위치한 의료데이터안심활용센터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활용성 높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로 축적된 데이터를 개인정보 삭제 등 안전조치 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된 데이터는 보안 및 분석환경이 갖추어진 안심활용센터를 통해서 의료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등의 연구가 활성화되어 질병예방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의료데이터 전문분석 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안심활용센터에서 병역자료가 많은 연구활동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