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 지난 7일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책 관련 축제인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을 구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늦더위 속에 ‘도서관, 지식·문화·환경을 서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북페스티벌은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김동식 작가와 함께한 북콘서트와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행사를 비롯해 광대 뮤지컬 ‘돈키호테’, 마술 공연 등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독서골든벨, 강제 독서 배틀, '연수 북페스티벌을 잡아라!' 경연 대회, QR 탈출게임 ‘일회용 도서관을 탈출하라!’, QR 책으로 끝말잇기 퀴즈 열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책 읽는 가족의 ‘책 읽는 연수구’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 책에 대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책에 대한 사랑과 책 읽는 도시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책과 함께 즐기는 이 자리를 통해, 연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 청학동, 옥련1·2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지역 자생 단체들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청소와 환경 캠페인 활동을 잇따라 벌였다. 지난 4일 청학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관계자 60여 명은 권역을 4개로 나누어 ‘추석 맞이 대청소와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학동 신청사, ▲구청사 주변 빌라밀집지역, ▲안골마을, ▲비류마을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재활용 시범 분리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같은 날 옥련1동 통장자율회(회장 강하선)도 회원 30여 명이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청사 주변과 빌라밀집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했다.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도 회원 20여 명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지역 내 빌라 밀집 지역, 새싹공원 등 길거리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노력하시는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감사드
(아름다운교육신문) ㈜아라리오 는 지난 6일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해 3천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 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문수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라리오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향토기업이기도 한 아라리오의 기부금을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매우 유의미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은 물론 매년 지역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홀씨’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금은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나은행 충남북본부는 지난 6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세용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km,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및 숲속야영장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지원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도입에 맞춰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2종을 개발했다.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적용 첫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을, 서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중학생활탐구’을 개설했으며,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가르친다.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봉착한 지구생태환경의 상황과 생태환경 문제를 다룬다. 학교와 사회, 이론과 실천, 지성과 감성 등을 연계해 개인의 행복한 삶과 지구 생태환경과의 관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슬기로운 중학생활 탐구’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에서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오는 21일, 22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접근성 향상과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원화 전시 읽기 ▲김혜정 작가초청 강연회 ▲도서 필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책 원화 전시 읽기’ 프로그램은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전시를 관람하며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글을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공감각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혜정 작가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김혜정 작가는 교보문고 청소년 베스트셀러 ‘오백 년째 열다섯’,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등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 청소년들이 사춘기 시기에 겪게 되는 고민에 대해 소통하며 용기를 심어줄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특히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내 유일 5년 연속 수상이자 부산·울산·경남 유일 종합대상 4년 수상으로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김해시는 청년 지원을 시 주류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7월 조직 개편에서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부서가 3개 분야, 90개 사업에 총 339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청년 자립기반 확보와 주거비 부담 완화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모다드림청년통장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13일까지 읍면동별 일제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마트 등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표시 및 과대포장 단속도 실시해, 명절 기간 중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종량제 규격봉투,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다만, 일요일인 15일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도 가동돼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는 19일에는 추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시가지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명절 후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6일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700매(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자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환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을 창녕군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이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누고 온정을 베푸는 BNK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