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의료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감염예방 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17일까지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운영한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될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으로 지정·운영하여, 매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의료관련감염 예방의 시작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의료감염 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월 17일에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과 더불어 ‘전국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NIS)’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❶감염관리 관련 학협회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2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매년 3개 분야(▲복지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2년간 220명(단체)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이 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또한 18년간 노인요양원 봉사와 함께 국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김보선 씨,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등도 수상했다. '대상: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002년 4월에 만들어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서울시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질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무료 대상자가 아닐 경우(50세~64세 고위험군)에도 저렴한 비용(9,600원)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접종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13일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창업가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징하는 향수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24일 금요일 오후 1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고용24 → 청년성장프로젝트 → 화순군 청춘오름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직접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좋은 동기부여와 자신만의 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요로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실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요실금 진단 후, 치료받은 경우에만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 의료비를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수급자나 실손보험 수령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요실금 관련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첨부해 보건소에 신청·접수하고, 이후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요실금 관련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등의 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치료비를 청구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아산시가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사와 총 1,5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제조공장 신·증설과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치를 이끌며 2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내 6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투자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에서는 ㈜비츠로밀텍, ㈜온오프시스템, 동보테크㈜, 영화테크㈜, 경남제약㈜, ㈜한일, ㈜성우산업, ㈜신양티아이씨, ㈜에이유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아산지역 내 투자 의지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열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밀텍은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357억 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을 새로 고용한다. 자동화 시스템과 열감지 장비를 생산하는 ㈜온오프시스템은 둔포면 신항리 일원 1만1천㎡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3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기차 배터리 냉각장치를 생산하는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부지 3만4천㎡에 250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새로 짓고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10월 13일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피노키오숲)에서 ‘K-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의 운용과정과 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다만, 우천 등의 영향으로 시연은 영상으로 대체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과 시민안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확대 ▲재난·안보·산림·치안 등 공공분야 실증 및 연구개발 협력 ▲드론 행정서비스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제도·기술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은 행정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3일(월)에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수석교사 수업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는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 하양초등학교 수석교사 윤보민 선생님을 초빙하여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특히, 이번 나눔회의 주제인‘개념기반탐구학습’은 최근 교육과정의 변화와 함께 강조되고 있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다양한 맥락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수석교사 수업 사례 나눔회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은 13일 고흥읍 성촌리 사업 부지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형곤 도의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청년·신혼부부 대표,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머무는 고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도비 150억 원을 포함 총 180억 원을 투입해 고흥읍 성촌리 일원 3,242㎡ 부지에 13층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공개 모집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월 1만 원(1일 330원)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청년은 6년 거주 시 약 3,600만 원, 신혼부부는 10년 거주 시 약 9,100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월 1만 원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
(아름다운교육신문) 브레이크 없이 속도를 즐기는 ‘픽시자전거’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며 잦은 사고로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3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헬멧 쓰고, 브레이크 잡고, 자전거 안전 지키고’ 운동을 벌였다. 김석준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50여 명은 이날 북구 화명동 소재 명진초 정문 인근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용 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 운행이 학생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면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펼쳐져 더욱 의미가 깊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각급 학교에 학생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하고, 다모아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생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