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사에서 장욱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장욱진미술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장욱진과 먹그림’, ‘장욱진 작품의 심리와 상징 분석’, ‘장욱진의 초기 활동 연구’, ‘단일 작가 미술관의 특성과 장욱진미술관의 향후 운영 제안’, ‘장욱진 작품의 재료 기법의 특성 연구 및 보존관리방안 제안’ 등 총 5개의 발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욱진미술관이 장욱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을 통해 총 2억 2583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여 46개 각 학교에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기기 및 냉·난방기 품목에 대해 연 4회 매각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매각지원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보화기기와 냉·난방기 총 2,436대를 온비드(국가자산처분 시스템)를 통한 경쟁입찰로 매각하여 수입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장매체 파기를 통한 자료삭제까지 추가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적기에 매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청 내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매각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매각지원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시기에 지원청의 일괄 매각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점동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양평군 지평농협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점동농협은 양평군에 680만 원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지평농협은 여주시에 65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상호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충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안평쌀작목반(회장 윤진호)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하는 쌀의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고향의 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민 10명이 등록된 금산안평쌀작목반에서는 재배면적 12.7ha에서 한 해 약 89t의 쌀을 수확할 계획이며 올해 7월 29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쌀 수출에 대한 발판을 다졌다. 군은 올해 기후조건이 좋아서 관내 쌀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에 맞는 지침을 갖춰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잎들깨가 시중에서 가격을 더 받는 것처럼 쌀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포천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일반팩과 멸균팩 분리배출 안내, 커피박을 재활용한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양말목을 재활용한 냄비 받침 소개,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용한 자원은 다시 재활용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는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일회용품 BYE~, 다회용품 HI!’ 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는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의원, 사용자 단체, 근로자 단체, 전문위원 등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결정액은 시급 1만1천20원으로 2024년 생활임금 1만84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9.9%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올해 226만5천560원보다 3만7천620원이 오른 230만3천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 소속 근로자와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140여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으로, 시는 2016년 관련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2024년 맘품지원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맘품지원단 멘티(24명)와 멘토(13단체, 24명)가 참여하여 명절 먹거리 꾸러미 포장, 안부엽서를 작성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50명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맘품지원단’은 엄마처럼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단체와 학생들을 멘토-멘티로 하여 1년 동안 끈끈하게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승민 교육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길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 체험을 통해 봉사의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project) 2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 재학 이중배경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송악도서관에서 손글씨(캘리그래피) 필체 연습 및 작품 만들기 활동으로 총 8회 진행되며 재료비 및 활동비 등 모두 무료이며 수업 종료 후에는 활동 작품 모음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학교로 제출하거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각기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글씨에 담긴 따뜻한 의미를 전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함덕초등학교 소리모아 합창단은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원들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학교에 나와 열과 성을 다해 연습에 임했고 마음을 모아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이라는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19개 시도가 참가한 큰 무대였지만, 참가 학생들 서로가 의지하며 힘을 얻어 무대에서 자랑스러운 합창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선곤 교장은 “큰 대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소리 모아 합창단이 더욱 성장하고 또 다른 분야에서도 노력을 통해 달콤한 성과를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program)으로 “햄스터 로봇(Hamster Robot)을 활용한 인공 지능(AI)”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4학년 희망 학생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총 13회 운영되며, 햄스터 로봇(Hamster Rob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도난 방지 시스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영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