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제14기 프로그램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함께 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함께읽기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신간으로, 사회 전반의 흐름과 2026년 주요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책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읽기로 시민들이 다가오는 2026년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1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로, 평범한 인물이 개인적 불행과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1965년 첫 발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재조명된 소설로,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시 소개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돕기 위해 ‘2025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11월 15일과 12월 13일두 차례 운영한다. 11월 1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받는 ‘나다운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프로그램이, 12월 13일에는 자연·문화·도시·힐링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장기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누리 누리집의 ‘다누리 소식–교육/강좌’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교 저·중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학년별 한글·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학년군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해 기초수학 영역에서는 인천서면초 이희천 교사가 ‘연산 유창성’을 주제로 수 감각 및 곱셈구구 지도 방법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문해력 영역에서는 인천도담초 강희주 교사가 받아쓰기와 읽기 유창성 진단, 교재 활용 수업 사례를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실습과 사례 공유로 학급 단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후속 연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습형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AI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응’을 주제로 ‘2025 학교폭력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분임별 토론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분임에서는 주체별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전후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AI시대에 맞춘 SNS 기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디지털 시민성 함양,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맨발걷기학교 개교식’을 열고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맨발걷기학교’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해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맨발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중‧고 15개교가 맨발걷기학교로 운영 중이며, 학교 운동장에는 마사토를 활용한 걷기 코스와 세족장이 조성돼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인천신정초는 아침 맞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굣길 음악회와 연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본준 신정초 교장은 “맨발걷기학교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맨발걷기학교와 같은 생활 속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금융 전문가 등 과반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건전성, 예금·대출금리 조건,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적격성 여부를 검토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최종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단일 금고로서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고 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학생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고 운영과 건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결마루미래학교에서 개교기념행사 및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대안교육 현장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마루미래학교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과 통합,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시 중심의 평가 대신 프로젝트형 학습 평가 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대안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의 운영 사례와 교육공간 재구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주제 탐구와 국제교류, 디지털 협력 학습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마루미래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천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입시와 경쟁을 넘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사업이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 중구 중산동 1878-2 일원(16,940.9㎡)에 들어설 (가칭)영종하늘5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 신설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의 성과다. 시교육청은 부지 적정성,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최종 확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주민과의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지역이 함께 만든 학교’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염원 속에서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2029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력과 건강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생계를 위해 소홀히 했던 읽고 걷고 쓰고 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건강한 마음의 학습 실천의지를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보충학습과 시화 작품 전시 등 배움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등 중학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