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혜택을 설명하고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여 함평군의 상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부스 주변에는 고구마,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 방문객의 체험의 장을 마련, 농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아침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농촌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기술력과 노동력을 요구하는 농업 분야의 후계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귀농·귀촌자들이 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지난 10월 25일, 진보면 출신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주)자이텍인터네셔널을 경영하는 권영 대표(진보종합고등학교 33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도석)에서 발굴한 업체로, 향후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가게들을 발굴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지역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화창한 가을날 덕분에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더니 둘째 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함성을 자아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일찍부터 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한판 승부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과축제에서는 청송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보안관 요원으로 특별활동하며,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순찰하면서, 음식점 위생 및 바가지 요금 등 각종 문제를 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77),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66),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62),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61)이 수상했다. 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했다. 또한, 2018년에 ‘청도향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하여 청도향교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2019년 6월부터 현재에 걸쳐 청도신문에 청도지역 서원과 재실, 고택탐방에 연재하는 등 교육 및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강호기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랑愛 채움·나눔 냉장고’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취약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지난 3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73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 전날인 2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읍 신도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및 체육회 임원,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갖고,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9개 읍면 소재지를 지나는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으며, 군청 앞 광장에서는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화양읍 농악단의 농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화안치식이 거행됐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행복헌장 실천으로 살고 싶은 희망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을 정하여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스포츠정신으로 9개 읍면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를 치르며 단결하는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는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읍면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화합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대회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담임교사 및 연구부장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운영한다. 초등 1, 2학년은 ‘안전한 생활’이 통합교과로 재구조화되고 3학년부터 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 미술), 영어 총 7개 교과(군)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중점 및 수업, 평가의 중요 사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의 실현을 앞당기고 현장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 및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30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업 경험을 나누고 각종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서로 간 관계망을 형성했다. 또, 창업 전문가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신 창업 경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창업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며 “창업 전문가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상벨의 시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지난 30일,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우수한 식품제조업체에 맞춤형 포장디자인 개발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8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업체별 사전 진단 등을 거쳐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업체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포장재를 제작해 10월 최종 마무리했다. 디자인 개발 업체는 동구 소재 디플로(DIFLO)가 맡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식품 산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31일,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구현의 맞춤형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동구 경제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과 일자리 넘치는 대구 1등 동구’를 목표로 △기업 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물류 경제 인프라 개발 △주민 참여형 산업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고서의 결론과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