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5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됐다.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퀴즈대회와는 달리 한 학교당 4인 1팀으로 총 21팀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다양한 학교에서 준비한 현수막과 응원봉으로 가득 찬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경산고(한태영·김태양·이지윤·박진수)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주고(김현우·오민석·허서준·이채규)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양문화고(김보경·백지윤·진윤서·정민지)등학교, 장려상은 영양고(김지훈·정세환·권언수·박성민)등학교가 수상하는 등 총 4학교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입시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153만 유튜버 미미미누의 학습 동기부여 강연과 함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주어져 고등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퀴즈대회를 통해 군위군의 역사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 기간 3만 여명이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과 타임캡슐광장을 방문하면서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팬 페스타 내 대형스크린의 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대회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뷰팅 파티뿐만 아니라 △경주시립신라고취취대 공연 △QWER 축하무대 △인플루언서 경기 △경주시 및 LCK 홍보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팬 페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푸드존도 빛났다. 행사기간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팬들을 위한 홍보물도 리유저블(reusable) 가방으로 제작해 ESG 경영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의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가 지역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68가구 규모로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임대인에게 월 최대 55만원까지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매월 월세 5만원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된다. 월 임대료 중 개인부담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경주시가 임대인에게 1년치를 선납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지원 조건은 월 임대료 60만원 및 임대 보증금 500만원 이내로 계약한 건이 해당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경주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공고일(9.9.)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여야 된다. 또 연소득이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ingu2770@korea.kr 'mailto:ingu277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은 지난 7일 시장 제1주차장에서‘추석맞이 고객감사 대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회장 이보성)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정만, 나현제, 임순남, 임명희, 정유근 등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산양삼, 한우 등 푸짐한 경품을 즉석에서 전달해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시장 내 30여 개 점포에서 10% 할인행사까지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이춘덕 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300여 명과 함께 행사를 즐겼으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보성 상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다짐하였고, 진병영 함양군수는“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상인회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치원 역사공원서, 군수와의 청춘대담·두끼떡볶이 대표 강연·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함양군은 지난 7일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덥고 궂은 날씨에도 청년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수와의 청춘대담 ▲초청공연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의 청춘대담’을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여 군수와 청년이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를 초청해 떡볶이 사업 성공담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 찾기, 칵테일 만들기, 보드게임, 프리저보드 엽서 만들기 체험과 청년 작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궂은 날씨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는 데 그 의미가 깊다”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9일 2학기를 맞아 아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거창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홍조), 거창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정동용) 등 8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굣길 어린이의 횡단보도 보행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매년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 먼저,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군민 홍보와 군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9일 NH농협 도농상생본부(위원장 류승완)에서 목우촌 선물세트(950만 원 상당)와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천병진)에서 거창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승완 NH농협 도농상생본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부 행사에 열심히 동참하여 관내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에 동참하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설·추석 명절마다 거창군에 거창사랑상품권을 기부해 왔으며, 절기마다 선풍기, 이불,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하게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2년간(2023~2024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106건에 2,392억원을 확보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적 쇄신과 행정혁신 등 새로운 변화가 성과 창출로 이어지면서 ‘민생활력을 위한 진도군의 미래도약 새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진도군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서망항) 300억원,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 200억원,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122억원, 2023년에는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대규모 국비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사업 확보액의 지난 10년 평균 대비 약 90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농림해양수산 부흥을 위해 2023년에는 전체 진도군 예산의 30%가 넘는 1,853억원의 예산을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편성했고, 2024년에도 1,733억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