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장은 “시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8월까지 정책사업 추진 성과, 국·시비(특교) 예산확보, 주요사업 목표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한 직원 12명을 선정·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직원은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추천받아 우수직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특구 선정[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수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미래교육과 주무관 김형주·조준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선정[중등교육과 주무관 송구] △학교복합문화 시설 건립[교육협력과 주무관 이혜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조금산] 등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상 및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약 등 신규 정책의 과감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해지 및 신고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제작 TF’를 운영,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폐지가 결정된 이후부터 추진 시기별 업무 내용을 작성 예시와 서식 위주로 수록해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참고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폐지예정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학교는 군산 개야도초·신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소년들의 인권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전주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함께 하면 더 특별한 울림’을 주제로 ‘2024. 청소년 인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권골든벨은 인권에 대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모두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권골든벨 예시문제는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정보마당-센터자료실-107번에 탑재돼 있다. 이 행사는 중학교 학령(12~1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나 청소년 기관‧단체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팀 3팀에게는 도지사상(1팀)과 교육감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종 최우수 1팀, 특상 2팀, 우수 6팀, 장려 9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대회 출품을 위해 치뤄지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69작품이 예선전에 출품되어 이중 85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 18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선발하는 대회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중 기존의 스포이트와는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군산지곡초 6학년 전강호, 지도교사 노선화)가 최우수상을, 지도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게 됐다. 조현정 원장은 “전북에서 치러지는 예선 및 본선대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전국대회 출품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9일, ‘제16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6기 위탁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라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비전을 가슴에 새겼다. 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6기 입교생들에게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꿈나래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도전․극기 프로그램인 ‘글로벌 드림업 챌린지’를 통해 입교생 전원이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색다른 도전 경험과 성취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학생들의 도전 의식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소통을 통한 회복의 시간인 ‘마음 나누기’, 학생 자치를 통해 주체성을 기르는 ‘꿈나래 총회’, 보컬 및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자타공인 나래팝’, 그 밖에도 ‘감성 나눔 캠핑’, 한 학기 수업 주제를 갈무리하며 떠나는 ‘동행프로젝트’, ‘텃밭 가꾸기’, ‘마을교육공동체’ 등 꿈나래교육원만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지난 6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천NCC㈜와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번 협약체결로 동참기업은 총 26개소로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여천NCC㈜는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임원은 “우리 기업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단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젊은 인재 채용에 힘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청년 취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입전형의 큰 변화를 예고한 2028 대입전형에 대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안내하는 지역별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안내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정읍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8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8 대입전형 개편안에 적용을 받는 중3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설명회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변화된 대입전형은 물론이고 고등학교에서의 학습법, 과목선택, 진로탐색, 대입 진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의 변화,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확대 등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대입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입시설명회가 마무리되면 도내 14개 시·군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까지 교육청 주관 입시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