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 능력 강화, 그리고 농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행됐으며, 특히. 사과원 고사주 처리 방안과 방치된 과원으로 인한 병충해 확산 문제 등 농업 현장에서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방법, 사과 재배 생활사 및 주요 시기별 농작업 기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더 나은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민원 응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2개월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 조절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4개교의 7학급 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유형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안 활동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폰 말고도 내가 할 수 있고 재미있는 대안 활동을 많이 알게 된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문제와 그에 따른 여러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고자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가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항상 응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국민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육군 제7탄약창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참여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았으며 ㈜이노은,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시 · 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을 설치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최종원과 안세하, 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안세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안세하 배우님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옥천 전국연극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배우 안세하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최종원, 이주승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1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 이어 시니어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한다.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북스타트 연령을 시니어까지 확대하여 운영했고 올해도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시니어 대상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나의 이야기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이 들어 있는 책꾸러미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남구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북스타트’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모작 시대에 시니어들의 노후 활동이 그림책과 함께 아름답고 단단하게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북구 소속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이 지난 9월 5일 제22회 서울특별시 복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에서는 나눔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 등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게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06년 2월에 구성된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은 집수리에 재능을 가진 38명의 회원이 의기투합하여 지역 내 저소득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10가구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북구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긴급하게 필요한 집수리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20년 가까이 이웃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오신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의 수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유효상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해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봉사단이 적극적인 마음으로 집수리봉사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소재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난 3일 성북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1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아나바다 장터에 총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 부스에서 판매했다. 이영진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성금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북구 이웃 나눔문화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종암동교회연합회(종암동 22개 교회연합)에서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짜리 10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는 2010년 종암동 지역 교회들이 나눔 실천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고,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저소득가정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새노래영광교회 문동진 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