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30일과 31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봉화교육지원청 및 봉화도서관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원칙 및 요령, 구조시구조자의 안전환경확보 및 기도폐쇄시 응급처치에 대하여 봉화소방서 소방공무원의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완강기 사용법,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교육을 마쳤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체계 확보는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연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 샤인머스캣 포도가 국내 과잉재배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속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캐나다로 수출하게 되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홍콩,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진행하여 8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남원 지리산자락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캐나다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되어 캐나다로 첫 수출하게 됐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6.4톤(1,600박스/4kg)을 공동 선별해 11월 1일 포도(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홍콩, 베트남뿐만 아니라 캐나다로의 판매 다각화를 꾀하게 됐다. 이번 남원 지리산 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가 10월 31일 전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 및 9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생 인구가 없는 남원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이다. 앞서 전주대학교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관광객 사진촬영, 환경정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남원시와의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남원시는 추후 울산과학대, 광주대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전라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들이 남원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과 시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교가 없어 침체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11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읽기교육 전공 철학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종신교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했고,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문해력 부족으로 글 읽기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세대간 소통 등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Play남원 아카데미에는 올 한 해 동안 최태성, 최재천, 김병종, 권일용, 김영하, 한문철, 김상욱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이 다녀가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형 강연을 시도하고 야간강연을 개최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가 논산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 논산시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 및 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이다.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통업체에서 논산시에서 진행하는 구매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개 식품기업 및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논산을 방문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농식품 등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러 올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논산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마케팅, 통관, 현지 시장 동향 정보 등을 지원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조정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후 공약이행현황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따라 11개 공약부서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년 3개월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보완점 등을 도출하고, 구체인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6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 사업은 완료,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 3분기 공약 이행률은 60.75%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해서는 최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논산시는 긴축재정 등 정부기조 변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사항을 재정비하여 공약사항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이 시민
(아름다운교육신문)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의 특강도 진행되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1일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내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5.4%(200원) 인상하고 2026년까지 학교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5 대 5로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지역 정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가 교육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관별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협치‧조정을 거쳐 도민에게 공백 없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구다. 올해는 다섯 차례 실무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남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 대비 5.4%(200원) 인상했다. 학교급식 식품비 재원 분담은 두 기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2026년까지 교육청 50%, 도 20%, 시군 3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침체한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이벤트 행사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9, 16, 23,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일동 우리은행 옆 밀양아리랑시장 남문1 부근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백을 받기 위해서는 북성회전교차로, 동가리의열거리, 진장, 밀양아리랑시장 일대를 아우르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행사 기간 내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결제 금액(간이영수증 불가)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면 온누리 상품권 5천원, 10만원 이상이면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하루 250만원 한도 내에서 1일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지급한다. 안병구 시장은“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오는 2, 3일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하남읍 수산제 역사공원에서‘2024 수산제 농경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 밀양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농경문화 로컬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정기공연 후 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밀양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농악 등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지고, 3일에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동호회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볏짚을 활용해 하남읍과 초동면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미끄럼틀, 용 터널, 농부와 황소, 개구리, 수탉 등의 조형물과 짚신, 망태기, 도롱이, 짚 소쿠리 등 짚풀공예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리깨, 탈곡기, 디딜방아, 지게 등의 전통 농기구 체험과 윷놀이, 굴렁쇠, 새총 쏘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