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금 399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2024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이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798세대에 균등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명절 지원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지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21년 16.3% -' 22년 18.1% -' 23년 20.6%)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로페이 선불카드 1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와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 측은 인제군 농협을 시작으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한다. 먼저 오는 12일,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이 속초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속초시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으로 기탁하며, 향후 타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시는 농협 측의 교차 기부 추진을 환영하며 행정지원 및 기관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곳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마음편한집,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학교 10개교에서 학교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담프로젝트’란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울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울산 지역 초 · 중 · 고 · 특수학교 중에서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영역 단위 공간혁신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오는 10월에 선정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 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비 98억 원을 들여 학교 42교를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진행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다담프로젝트’에 영역 단위 공간혁신(7교)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3교)을 추가한다.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대형운동장을 다양한 학생 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체조 영상’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 활동이란 작업 전 작업자들이 함께 모여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보호구 착용 점검, 몸풀기(스트레칭) 등 안전한 작업 절차를 논의하는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체조 영상은 학교 현장 특성에 맞춰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2분 44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울산교육청 근로자대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옥동중학교·울산행복학교 현업근로자 10여 명이 직접 출연했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작업 전 체조 영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가 없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내년에 추진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 주요 사업(프로젝트)으로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3개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이다. 이들 사업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 숲, 공원, 강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희망 학급에 숲 생태 체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을 60회 내외로 운영한다. 희망 학급 모집과 신청 기간 등은 내년 3월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구·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신청 학급(15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연계 봉사활동 프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9일부터 10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이스라엘, 중국, 싱가폴, 리투아니아 등 6개국 16명의 국내외 연사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스텍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벤처캠퍼스 운영 ▲공동사업 발굴 ▲시설·장비 공동활용 ▲정보교류 ▲인력양성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안호근 원장의 ‘그린바이오 산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날 그린바이오의약품 및 소재 개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포항시, 농식품부, 경북도가 지원하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라트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바이오앱, 바이오엔, 바
(아름다운교육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포항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장 등 노조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와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4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교섭을 거쳐 8월 29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다음날인 30일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58%가 찬성하며 합의안을 가결했다. 가결에 따른 협약 내용은 ▲기능공 임금 6,500원 인상 ▲조공·여공 임금 6,000원씩 인상 ▲용접위험수당 30,000원 인상 ▲하계 유급휴가를 기존 2일에서 3일 부여 ▲휴게시간(1시간) 단체협상안 명시 등이다. 특히 여느 때보다 빠른 이번 협상 타결은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 상황을 고려할 때 교섭 장기화에 따른 생산성 차질을 줄이고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김기홍 포항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10% 특별할인 발행액 350억 원이 완판됨에 따라 시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 50억 원을 7%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은 가계 지출이 많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소비 진작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 위축된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5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해 행사가 종료된 10% 할인과 이번 7% 할인을 합산해 9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통합 보유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앱(IM#)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