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중학교는 9월 10일, 고등학교는 9월 24일(화)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학업성취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3%를 표집(524개교)*하여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해 진단한다. 평가는 피시(PC)‧노트북, 네트워크 등이 설치된 학교 시험실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 개인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1~4수준)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 8월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9월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한편, 2차 조사기간(8.28.~9.6.)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2차 조사결과는 최근 언론보도(8.26.)로 드러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사태 이후의 피해신고 경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수치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조사에는 피해신고 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9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이수정 교수(경기대)의 특강에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성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상호 신뢰하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담당자들의 양성평등 및 갑질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김밥축제 스토리텔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 김천김밥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에서 기획하게 됐다. 김밥축제는 김천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주제의 축제이기에‘김천에서 왜 김밥축제?’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축제의 정체성, 즉 축제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김밥축제 스토리텔링 내용을 들여다보면, “김밥은 과거 소풍이나 체육대회같이 특별한 날 설렘과 추억, 정겨움을 주었고, 대학생·사회초년생·직장인에겐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우리 일상의 다정한 음식입니다. 또한,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냉동 김밥 등 세계 곳곳에서 김밥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니 김천이 김밥천국이라는 줄임말이 아니냐는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긍정이자 행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김밥과 김천을 잇는 이야기에 유쾌한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과 김밥에 대한 추억, 공감, 희망 등 따뜻한 정서가 담겨 있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밥천국 때문에 축제 아이디어를 얻었으니 정말 럭키김천”,“김천이 어딘지 몰랐는데 가고 싶어짐”,“역발
(아름다운교육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테이팩스(주)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테이팩스(주)(공장장 김정민)는 2022년 새만금에 입주한 이차전지용 점·접착 테이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경안 청장은 공장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적극적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례 중 하나로, 입주기업 직원들의 통근을 돕기 위한 통근버스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LH 임대주택을 통한 숙소 확보도 지원 중이다. 또한, 테이팩스를 비롯한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 3월에는 새만금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개정하여 태양광 자가발전을 허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9일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추석 민생선물세트와 학용품, 생필품, 세탁기, 쌀 등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과 소멸예정 공적항공마일리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소재)의 대한민국식품명인홍보관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이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여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음’에서는 이 외에도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통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월 9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동맹재단 주최 「제17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하여 조찬 강연을 했다. 이번 한미동맹포럼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비롯하여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등 군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한미동맹재단 회원 및 육·해·공군 사관생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의 환영사, 커티스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의 축하 영상,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의 축사, 조찬, 통일부 장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초빙 연사로 단상에 오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한미동맹, ‘동북아 100년 평화’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김영호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70년 평화의 초석으로써, 고도화되는 북한 안보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아시아 지역 안보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 또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9월 9일,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최전방 OP(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우리 군이 두려워할 것은 적이 아니라, 국민이다.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우리 군이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에게 자비는 없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 아래, 적이 추가 도발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충분히, 단호하게 응징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8월 8일 성공적인 귀순자 유도작전과, 9월 5일 서북도서 사격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은 간부숙소를 방문하여 생활여건을 점검한 후 동석 식사를 하며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쌀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무안군지부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장, 무안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안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과 가래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독려했다. 군과 농협무안군지부는 오는 11일 일로전통시장, 12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캠페인을 이어가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추석 무안쌀 선물하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고 올해 쌀 풍년이 예상되고, 인건비·농자재값 상승과 맞물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일 전 부서에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사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여러 가지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 청소, 교통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등 지역 응급진료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시민들께 당직 병원, 약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8일 폐막한 직지문화축제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공예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계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직지문화축제는 주관부서 외에도 여러 부서들이 지원한 덕분에 2년 전보다 훨씬 다채로웠다”며 “남은 축제와 행사에도 각 실국이 협력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선제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