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월 23일(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질환 이해 및 기본 정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 취업 정책관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과 학과 특성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기업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부스)을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
(아름다운교육신문)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공조해 예방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차단, 그리고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24시간 삭제지원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피해사실 노출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익명 상담 창구도 긴급하게 신설했으며, 개설 이후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278명의 피해 상담·접수가 이뤄질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가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이번 딥페이크 사태의 특징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 주목, 교육기관(서울시교육청), 사법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서울경찰청) 간 긴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오는 12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23개 농가와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 채끝 등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 등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최원철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 대표 브랜드인 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9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해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육군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 및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공오열사는 6.25전쟁 당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적의 동향을 아군에게 알리다 체포돼 대전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항농업중학교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열사 등 5명이다. 군은 반공오열사들의 애국 충정과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에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오열사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관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부터 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이 지난 6일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6일과 7일, 불금불파 행사장에 700명이 방문해 전반기 흥행을 이어가며,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평가됐다. 불금불파는 휴장기를 가졌던 2달 동안 새로운 변신을 위해 애썼다. 불향이 가득한 고기의 맛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차례 시연을 통해 한층 ‘더 맛있는 맛’을 잡았고, 행사장 뒤편의 창고와 빈집을 헐어 행사장을 넓혔다. 포토존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조산주자창에서 행사장으로 오는 길 곳곳마다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에서도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과 ‘엽서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5명은 전통주 빚기 체험을 즐기며, EDM DJ공연에 리듬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