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제수용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서 전체 품목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센터는 지역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 배, 밤, 도라지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463개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13개 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5개 품목에서도 검출된 농약 성분이 모두 허용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이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산물은 껍질 벗기기,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되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순창 농산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영천 중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수변 산책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금호강 물길광장~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자가 많은 물길광장 산책로에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마늘전옹벽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길이 430m 산책로에 수목등, 물길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구간 중간에 높이 11m의 ‘별빛청년’ 조형물과 마늘전옹벽의 ‘별모아 벽’을 설치해, 주·야간 다양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볼거리를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영천의 별빛처럼 밝게 빛나는 산책로와 주목성 있는 포인트 작품들은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의 경관개선으로 금호강이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제4회 은빛문화제 기간인 7일부터 8일까지 은해사 사천왕문 앞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우수 농산물 홍보관에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영천 과일 시식행사와 함께 ‘돌려라 돌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영천과일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사과, 꿀, 나무공예, 천연염색, 와인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4회 은빛문화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영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 운영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은빛문화제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미타도량 은해사가 창건 1215주년 개산대재를 기념해 주최해온 행사로, 매년 농특산물 특판행사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체험, 먹거리장터, 노래·춤 경연대회, 음악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6일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달빛가득 寒 여름밤의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향교에서 진행 중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향교에서는 10년 연속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육군3사관학교 및 3사관학교 교육생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 도중 잔잔한 소낙비가 내렸지만 진행자의 매끄러운 진행과 관람객들의 질서정연한 행동으로 무사히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행사는 피리, 태평소 연주(연주자 정규혁)와 함께 진행된 소리꾼 손정현 씨의 아리랑 등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강의는 대구 군부대 유치의 염원을 담아 ‘한국전쟁과 영천전투’를 주제로 김호길 육군3사관학교 교수부장과 문준호 육군3사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영천전투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를 통해 관람객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켰으며, 영상물과 OST 사운드를 연출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인호 교수와 코발트블루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상주시·칠곡군·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은 유치신청 초기에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지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를 제외한 4개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의 공정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 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건의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공문을 보냈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국가안보사업인 만큼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에서 결정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 등의 내용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건의서가 꼭 반영돼 유치 희망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9월 중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복수(2~3곳)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중 민선 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 등을 열고 시와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대교 환경 및 경관 개선 요청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요청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건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건의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증액 지원 요청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인상 및 확대 지원 요구 등 총 11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당월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군수․구청장님과 정무부시장님의 계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상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공유공간 ‘희망랩’을 방문해 마을활동가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랩’은 오정권역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희망랩에서 부천시 마을공동체 로고송 제작을 직접 참관하고, 오정권역 7개 마을공동체와 친환경 물품을 함께 만들어 환경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사항을 살펴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활동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공동체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민생현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앞서 동참한 김선복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부모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과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9일 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민관단체(부천시 보행지킴이·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부천역 일대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부천 녹색어머니회 및 보행지킴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보행자들에게 ‘아이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6월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