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MZ세대 공무원들이 나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31일 서구청에서 ‘펀온워크(Fun-ON-Work)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MZ 공무원들이 지난 1년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했던 내용을 전직원과 공유했다.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된 ‘펀온워크’는 지난해 12월 다양한 직급과 직렬 등을 고려한 공개모집을 통해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을 연구하는 ‘소통IN 공감ON’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을 연구하는 ‘온타임(ON-Time)’팀 ▲동기부여를 주는 조직을 연구하는 ‘모티베이션(Motivati-ON)’팀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경직된 조직에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 아래 매월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특히 일상적인 근무지를 벗어난 ‘공간혁신 회의’를 추진해 온전히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소통IN 공감ON’팀은 MZ식 직장생활을 소개하며 보고서 서식 공유, 공직생활Q&A제작, 회식 종료시간 예고제 등을 제안했고, ‘모티베이션(Motivat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직원 70여 명과 함께 공직사회·AI 협업을 주제로 한 생성형 AI 기초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구는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공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여러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교육은 ▲기초 AI 이해 ▲AI혁명과 STAR프레임워크 ▲AI 챗봇의 기본 사용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형 AI를 활용한 정보검색 및 분석 ▲종합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변화에 따른 공직자들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정수요를 최단 시간에 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공공부문 확산에 대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준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 혁신이 급격히 진행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필수다”며 “이번 교육은 공공 행정의 변화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날이 갈수록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져가는 요즘 서울시 성북구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이 가족친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체적 환경의 정이 넘치는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정릉1동 주민센터와 함께 추진했다. ‘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지역사회가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시 축하메시지 전달 ▲지역 사업체의 후원 연계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홍보 배너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출생아동에 대한 지역 사업체(성북신협, 샘케이크, 리틀피플, 모란꽃떡)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10월에 정릉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참여 업체들에게 직접 제작한 아이조아 참여가게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더욱 많은 지역 사업체들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이후 더욱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수색역세권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수색과 상암의 생활권 회복과 함께 은평구와 서울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수색역세권은 수색역, DMC역,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46만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대형 상업시설, 컨벤션, 업무 공간과 공원, 문화예술공간 등 주민편의 시설로 조성된다. 수색역세권 사업은 2014년 서울시 ‘수색역세권 개발 가이드 수립’을 시작으로 은평구, 서울시, 코레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역별 개발방향 및 도시관리계획(안) 등을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코레일을 철도건설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DMC역은 대형쇼핑몰 건설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자 간 협의 중이고, 다문화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삼표에너지 부지는 현재 공사 중으로,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며 “수색역 차량기지 역시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이사·감사 등 2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장 임명 동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회 설립 승인 신청 후 2025년 1월 체육회관 3층에서 사무국을 공식 출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체육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각종 체육 동아리 활동, 그리고 도·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 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기틀을 다져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안의면 동보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 지역 ‘놀이형 치매예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12억 원의 예산으로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11개 보건진료소에 가상현실(VR) 기반의 치매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놀이형 치매예방실’에서는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인지 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함양군민은 놀이형 치매예방실에서 치매예방과 체력증진 등 인지 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일상생활 훈련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과 신체 동작 훈련을 통해 신체 기능을 강화하여,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 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이 치매안심센터와 보건 진료소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인지 기능 및 신체 기능 향상 활동과 지속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수준 높은 생활 향유를 위해 2024년 족보대학 교양강좌 ‘한지에 담은 족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회(매주 화,목 오후 2시~4시)에 걸쳐 한지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통 한지의 초지 기술, 족보를 만든 한지에 대한 이해, 전통 한지 만들기 체험 등 한지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강의를 통해 한지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좌에는 행정안전부 상훈용지를 전통 한지로 바꾼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한국화에 가장 적합한 한지를 개발하는데 일생을 바친 김호석 화백, 4대째 전통 기술로 한지를 만드는 장성우 지장, 일본의 화지와 우리 한지의 초지 기술과 섬유 배양성을 비교하여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윤희 교수, 갤러리에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전시한 한진숙 대표 등이 초빙되어 전통 한지 보존과 복원을 위해 노력한 전문가들의 특별한 강의가 펼쳐진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며, 효월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고 서로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두 달여 간 직원들에게 개인 업무성향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6회에 걸쳐 업무성향 기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성향 진단은 지난 9월 한달 간 중구 직원의 90%가 넘는 767명이 참여하여 9가지 유형에 따라 나의 업무스타일, 업무강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구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한달 간 총 6회에 걸쳐 △나의 메타인지 높이기 △성향별 나의 강점 알기 △유형별 성장 방법 △오해를 줄이고 ‘함께’,‘잘’ 일하는 방법 찾기 △나 사용설명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진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진단을 통해 직장 속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나의 업무 패턴과 직장 동료와의 관계 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신의 업무성향을 제대로 알고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과 함께, 주민속에서 구정을 수행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청 내 구민 사랑방에서 보문감리교회 및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행복한 집 무료 급식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은행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 집은 2010년도부터 일 평균 100여 명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11월부터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행복한 집 이전을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보문감리교회로의 이전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중구, 보문감리교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가 11월 초부터 보문감리교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전 중구의 자원봉사자 모집ㆍ홍보 등 행정지원 ▲보문감리교회의 주방ㆍ식사공간ㆍ창고 제공 및 봉사활동 관련 등 협조 ▲대전시 자원봉사협의회의 무료 급식 봉사활동 적극 추진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진태 담임목사는“교회 인근 주민을 돕는 선행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며 우리 지역에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무료 급식소 이전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에 다행히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공간과 수업을 잇다’를 주제로 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목포부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문태중학교, 31일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연수에서는 ▲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사례 ▲ 지능형 과학실 ON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탐구 실습 ▲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 및 센서 활용 방법 등이 학교급별로 상세히 안내됐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 수업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