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보성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자연이 숨 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산축제에서는 ▲학술세미나 ▲제12회 세계차품평대회 ▲티아트페스티벌경연 ▲K-water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은 넓게 조성된 차밭을 거닐며 지친 일상에서 휴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차밭 이랑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게 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의 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던 5개 부분의 품평과 경연대회는 농림축산부장관상 1점, 전라남도지사상 3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상 2점, 보성군수상 24점, 보성군교육지원청장상 8점 등 38점의 상이 시상됐다. 올해 12회째 열린 세계차품평대회는 ‣녹차전통차 금상 보성청우다원 ‣ 녹차기계차 금상 보향다원 ‣ 황차 금상 영천다원 ‣ 홍차 금상 명흥 ‣ 청차 금상 몽중산다원이 수상했다. 제10회 대한민국티블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VR을 활용한 직업기술 및 실내 스포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지난 9월 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를 연합해 구성한 ‘초록봉사단’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인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에코백 만들기, ▲추석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손편지 쓰기, ▲한과 등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 포장을 실시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내당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선물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9월 9일에 청사와 그 주변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지원청에 청렴결백 지역민에 청렴고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및 갑질행위 근절 등을 다짐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업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에 앞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후배들과 지역민에게 모범적인 공무원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에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남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북메이트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대 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북메이트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초등 북메이트’는 초등 학생들이 영어능력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멘토에게 영어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기초 중국어 및 스페인어 과정을 1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발표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 및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1회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여 희망자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연령에 적합한 동화를 선택하거나 창작하여, 녹음자료와 발표 원고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8일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의 참가자는 10월 22일 도서관 2·28홀(4층)에서 제출한 작품을 시연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25일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교육감상(금상) 2명을 비롯하여 도서관장상(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동화구연대회가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어휘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대출 이벤트 등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행사에서는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사서가 되어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도서 중 20여 점을 선정하여 11월 어린이 북큐레이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누가 제일 잘나가? 내가 읽은 책!’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출률이 낮은 주제 분류인 총류(000)와 예술(600) 분야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행사이다. 총류와 예술 도서를 각각 1권씩 대출한 후 응모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필기구 세트를 증정한다. 일반자료실과 홈페이지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책 속 내 친구’라는 주제로 독서퀴즈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 도서 속 주인공의 이름을 맞히는 내용으로, 퀴즈 3문항에 대한 정답자 중 5명을 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9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 자율방범대원 등 주민 30여 명과 함께 대구시 최초로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통학로 주변에서 성행하는 선정적인 불법광고물로 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 체육시설 등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이 유발할 수 있는 안전위협과 통행불편, 경관침해 등의 문제점을 알렸다. 또,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에게 바람직한 광고 문화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성구는 연말까지 수성구 자율방범대와 함께 권역별 합동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법 옥외 광고물은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로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비용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대량 급수·배수가 가능한 첨단 소방 장비로, 분당 45,000L의 소화수를 분사해 일반 소방펌프차 26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분량을 쏟아낼 수 있다. 또한 장비에 연결된 배수펌프는 다량의 물을 일시에 퍼낼 수 있어서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에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입 예산이 책정되어 여수뿐만 아니라 호남권역 사업장에 신속한 수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기명 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여수국가산단 내 유류탱크 화재진압을 위한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소방청과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를 방문하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는 내년도 소방청 예산안에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총사업비 220억 중 22억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