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임기근 조달청장은 10일 내수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 등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 떡, 국거리용 소고기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정림원 등 6개 시설에 전달했다.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지난 설에도 와 주셨는데 2011년 자매결연 이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회복의 기운이 삶의 터전인 우리 전통시장에서부터 피어오르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저를 포함 조달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 이용하고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날 12개 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에서 지역사회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제6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전국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구는 지난 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이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차기 상임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전국 33개(광역 3개, 기초 30개) 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김이강 차기 상임회장은 “광주 서구에서 지난 2년간 주민들과 함께 실현해 온 내곁에 따뜻한 생활정부, 착한도시 서구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방정부협의회는 9일 이재준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 16개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곁에 생활정부’를 주제로 ▲바로문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위원 및 옹진군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2012년 10월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일곱번째 옹진군을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에서는 조국의 안보현실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서해5도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또한,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옹진군 관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60만원씩 전달했다. 서해5도를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설증혁 회장은 “옹진군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의의 백령도 방문에 감사드리며,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의 공감대 확산 및 통일역량 결집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에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863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행정기관, 학교와 개방 시간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카카오·티맵에서 ‘명절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들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추석 연휴에 학교 인근 주택가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수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의 비상 진료 대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예수병원의 응급의료센터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시설을 차례로 돌아보며 의료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우 시장은 신충식 병원장 등 예수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명절 기간 비상 진료 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우 시장은 또 응급의료센터와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의료계 공백이 발생하고 처음 맞는 이번 추석 연휴가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의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기린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전주휴비스 공장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굳건히 협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기린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 양육시설인 호성보육원에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한 생필품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회의는 도시의 발전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하고, 당면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자는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가 깊었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시민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지역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하는 등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휴비스·㈜삼양사·삼양화성(주) 등 팔복동 산단에 입주한 3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연계 처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비스와 ㈜삼양사, 삼양화성(주)은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 저감 물질을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연계 처리함으로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받게 됐다.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은 강우 초기에 사업장 부지 내에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바로 유입되면 하천오염이 유발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부지면적 1만㎡ 이상인 화학제품제조업 외 13개 업종의 폐수배출시설 사업장은 자체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완충저류시설에 유입해 처리하는 경우에는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산단 입주기업 3곳은 비점오염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02억 원을 포함해 총 40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거창교(1교)재가설(200억 원), 보(24억 원), 보축(92억 원), 내수정비(64억 원), 부대공(23억 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창교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거창군의 중요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거창교의 역사와 필요성 거창교는 1983년에 준공된 이후 40여 년간 거창의 중심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교량이다. '1교'로도 불리는 이 교량은 거창읍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길이 120m, 너비 15m의 RC라멘구조의 이 교량은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상태로 현재 등급 “C” 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해마다 유지관리에 따른 보수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었다. 특히, 교량에 부착된 낡은 자전거 조형물로 인하여 호우시의 여유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교각 사이의 거리(경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작전·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군부대 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10일에 요촌동 구도심 상권에서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홍보에는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개소를 방문하고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신청을 당부했다. 그리고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선 회장도“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지원사업에도 행정과 협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