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 대전광역시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타 시·도 교원들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4·3평화합창단 공연과 ‘제주4·3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4·3평화공원 참배와 북촌 지역 유적지(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등학교) 답사를 통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4·3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4·3 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와 지역 내 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이 이어져 교사 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간 교육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를 탐방하며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등을 방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인권교육 전문성 신장과 교원 역량 강화, 그리고 제주4·3 교육의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톡 톡(Talk Talk) 학부모와 교사의 길라잡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도내 학교 학부모회장과 교장, 교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특강,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답변 및 사례 나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강에서는 학교 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소통·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와 교사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8일에 성주 관내 초,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일원에서『2025 별고을 나들길 프로젝트 연계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 고장 성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체험 및 살펴봄으로써 성주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 관내 초·중학교 모든 학교가 자체 계획에 의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10경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와 연계하여 2025 별고을 나들길 프로젝트 연계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성주의 아름다운 10경을 직접 살펴보고 또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해 배움으로써 성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에 대하여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시용 교육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해 5번째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고1, 2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 전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수능과 내신의 수학 학습법 및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1부는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인창고 정종영 교사가 수학 학습법을 전한다. 정 교사는 ‘EBS 수능개념 알때까지 개념연습 확률과 통계’, ‘EBS 수능개념 3주 완성 개념끝판왕 수학Ⅰ·Ⅱ’ 등을 저술했다. 2부에서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인 경기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고1・2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김 교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 연구위원,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 학교장추천전형연구팀장,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연수국장 등을 지냈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양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시행된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에 근거해 시행된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되는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요율 5%를 1%로 인하하며, 이미 해당 기간의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감면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적용하며, 납부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유예가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양양군 소유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 부과 대상은 제외된다. 또한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소상공인(중소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는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만성질환자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증상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수구청 누리집 ‘연수문화포털’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주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통해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분기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 부문의 경우 △제품 소개페이지 제작 지원 △롯데온 ‘소담스퀘어전주’ 기획관 운영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은 온라인 입점과 판로 확대에 필수적인 제품 사진 촬영과 기획, 연출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소담스퀘어전주는 또 기존 우체국쇼핑몰과 G마켓 입점 지원에 이어 이달부터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에 ‘소담스퀘어전주’ 전용 기획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기획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한 상시 할인쿠폰 제공과 메인 화면 배너 노출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소담스퀘어전주가 보유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활용을 장려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언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대회에서는 모로코 아랍어, 벵골어, 우르두어, 크메르어 등 13개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뛰어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인천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8일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모님의 문화를 무대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학교생활도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중언어 능력과 문화적 다양성이 학생들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조리실무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리실무사 직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안내·응시 절차 설명·온라인 접수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력해 현장 접수 지원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에 나섰다. 올해 공개채용에서는 조리실무사 42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는 정년 60세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구직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 희망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5 송도 굿마켓’에서 ‘읽걷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교류,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축제로, 환경 보호 실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서 읽걷쓰 루틴 챌린지 안내,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읽걷쓰 실천을 독려했다.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읽걷쓰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굿마켓에서 읽걷쓰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들이 읽걷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