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 김희윤 주무관과 학교지원센터 권성옥 전문상담교사가 2025년도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에서 학교 스마트 기기 관리 및 업무시스템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윤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사 지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성옥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태도로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권 교육장은“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음성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음성교육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 상설시장 3층 회의실에서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임신·출산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교실에서는 △신생아 관리 방법 △모유 수유 교육 △아기용품(애착인형, 짱구베개) 만들기 △라탄 공예(수유등, 트레이) 등 실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아기용품을 만들어보며 태아와 교감하고, 전문 강사의 모유 수유 및 신생아 관리 교육을 들으며 건강한 출산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승마공원은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승마는 말을 이용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세 교정과 유연성·균형감각 등 신체 회복을 촉진하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참여 기준이 완화됐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자로 연령 만 9세 이상 60세 이하, 신장 180cm 이하, 체중 80kg 미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함안군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통해 대상자 4명을 선발했으며, 해당 시설에서는 보조자 등 자원봉사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3명의 보조 인원과 함께 총 10회 운영된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재활승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 긍정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활승마 전문교관이 교육하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인 만큼, 관내 장애인들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길 바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시는 10월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T/F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력세율 입법 추진을 위한 관련 부처 방문 진행 결과 설명 △입법 및 개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타 시도(시군)와 연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는 화력발전소의 대량 대기오염 배출 등으로 인한 시민들과 지역에 피해가 큼에도 원자력, 수력 등 타 발전원 대비 표준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과 사회적비용 보전을 위한 재정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kWh당 0.6원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와 더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른 탄력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법 개정안을 마련할 시, 외부불경제를 완화하고 지역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현과 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겪는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이 조속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검승리에서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둘레길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숲길과 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괴산의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점으로 (구)화암서원,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잇는 총 연장 약 4km의 순환형 산책로다.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청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달천 조망대는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봄철 진달래와 벚꽃, 가을 단풍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강둘레길이 군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괴산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관광기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30일 전북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 산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 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만금은 공모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최소 요구 면적인 50만㎡를 초과하는 단일 부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왕복 6차선 진입로가 확보돼 있다. 전기·상하수도 인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27년 말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사업 착수 시기와도 맞아떨어진다. 전북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구축된 연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자의 복리 향상을 함께 모색한 결과물이다. 특히 ‘공정한 보상과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이라는 공단의 경영철학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그동안 노사 간 정례 간담회와 현장 소통회의, 상시협의체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신뢰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임금협약 과정에서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토대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소통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이 행복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의 신뢰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10월 30일부터 방림면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해피콜 버스’를 운행한다. ‘해피콜 버스’는 기존처럼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전화로 예약하거나 전용 앱(바로DRT)을 통해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이 배차되어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방림면 전역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임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평창군은 이번 해피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이 직접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버스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이 하반기 공사로 분주한 관내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추락, 끼임, 낙하물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는 안전한 일터환경을, 학생과 교직원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30일, 동광초 급식소 현대화와 화장실 증축공사, 보은중 특별교실(음악실, 과학실) 리모델링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일정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보호장치 상태 등 안전조치도 꼼꼼히 살폈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일정과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준공일까지 원활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라며, 공사현장은 단순한 시설물 완공을 넘어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현장을 위하여 정기안전점검 외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및 그 외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차 회의시 추진하기로 한 위수탁 제도 전반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로 실시했다. 그간 검체검사 위·수탁은 현행 고시 규정과 달리 기관 간 개별계약· 상호정산이 이루어져 검사료 할인·담합 등 불공정 계약과 과잉 가격경쟁, 이로 인한 검사 질 저하, 환자 안전 위협, 보상체계 왜곡 문제 등이 이번 국정감사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현재의 위탁기관의 검사료 일괄청구·상호정산 관행을 고시에 부합하도록 위·수탁기관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