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두 특례시장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양시는 10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고양 수원특례시장 간 양자 회동을 갖고,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 수원 두 시 모두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이면서, 행정구역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다는 점에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과 관련, “수도권정비법 전부개정의 한계 및 비수도권의 반발을 고려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중과와 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규제부터 풀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취득세·등록면허세가 중과된다. 또한 학교와 공공청사, 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신설 증설이 금지되고, 공업지역도 지정할 수 없어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아울러 양 시장은 특례시 권한 재정 확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시장은 “특례시 승격 3주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시민이 체감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3시 30분 서울 포시즌스호텔(종로구 새문안로 97)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이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하기 위해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서울・부산・광주 등 13개 시・도지사,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 17개 시‧도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에 결의했다. 첫 번째 세션의 연사로 나선 오 시장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혼부부를 위한 20년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과 저소득층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런’을 소개하며 “아이 낳고 싶은 부부가 주거나 교육비 부담에 출산을 망설이지 않도록 저출생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주제와 관련해서는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지역 소멸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구조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었다. 점검에 참여한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소방, 전기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장과 임원,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은 이웃과 나눌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마포 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추석처럼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 전문성을 높여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Pro가 모여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설계, 함께하다’를 주제로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의 이해와 편성·운영 실제, 새롭게 확대 적용되는 일상생활활동과 학교 자율시간, 올해 8월 개정 고시 주요 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과 도움자료 활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시교육청은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수교육 현장지원단을 꾸리고 교사들이 주제별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확대 적용되는 ‘일상생활활동’ 수업-평가 안내 지원자료를 배포해 교사들이 교육과정 설계에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현장지원단은 지난 6~8월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적합한 9가지 영역의 편성표와 점검표를 개발하고, 학교에 제공해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공ㆍ사립유, 초, 중, 고, 각종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장 청렴 편지에는 강한 의지가 담긴 청렴 다짐은 물론 교육장의 캐리커처가 들어가 있으며, 시흥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조와 당부의 말도 담겨있어 교(원)장 선생님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오늘 이 청렴 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시흥교육의 청렴 시책과 방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시흥교육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9월 10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경희)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이번 추석 위문품으로 관내 13개 부대에 총 1,187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김경희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국방의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특수지 지급대상기관 등급 조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수지 등급 조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평가해 지정한다. 특수지 근무자에게는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도서·벽지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학교 중에서 현행 특수지 121교 중 32교(26.4%)가 해제·하락 될 예정이어서, 도서‧벽지가 많은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 전남에는 전국 도서 지역 학교 128교 중 79교(61.7%)가 있으며, 생활‧교육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번 등급 조정 결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32교에 대해 현행 유지 또는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특수지 조사 기준은 생활 인프라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수도권과 지방을 동일 잣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하여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