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10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화순군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타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2025년 2,000만 원 상향)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10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청도군여성합창단과 청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단체 기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9명),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특별강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장바구니 걱정 없는 풍성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대책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1개 부서에서 10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 완화와 주요 도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생필품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물가 합동 점검반을 통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10일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석을 맞아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 거제시에 3,500만원 상당의 현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부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면동 저소득층 6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10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추진될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대화, 지속가능 일자리의 기본 정의, 향후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의 핵심 기구가 될 ‘광산구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운영,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 선정 기준, 재정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전국적으로 일자리와 관련해 많은 조례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성기업인, 감정노동자, 이동노동자, 비정규직 등 분야를 세분화한 조례가 대부분이다. 전국 140여 개 지자체가 시행 중인 ‘일자리 기본조례’는 미취업자,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 직업교육이 주 내용이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는 일자리 기본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일자리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주민배심원 33명을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실천 유무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지난달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주민배심원 33명을 선발했다. 이날 1차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10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임별 토의와 현장 활동 등을 진행하고, 공약 조정 안건 승인 여부를 심의 및 개선 권고안을 광산구에 제시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 회의 결과와 권고안은 11월 중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이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나주시는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환경부에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데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10곳 중 나주시가 포함됐다. 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정책 관련 조사·연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 ‘에너지 전환 촉진’,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 실천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산목련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힘입어 최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구매 환경 변화에 맞춰 ‘대구로’ 앱에 입점한 수성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수성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추석 전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송편 나눔 전달식’은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의 후원과 적십자봉사회와 보장협의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정성껏 송편을 준비해 200명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할 홀몸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음을 담아 송편을 준비했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창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화현면 또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송편 나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하여 9월 10일“학교 조리실무사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구직자와 학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채용 면접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one-stop)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응시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제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의 자체 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결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24일 실시된 1차 채용행사에서는 51명이 면접을 보고 4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차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종사자 부족 문제를 100%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무설명회, 응시원서· 면접클리닉 프로그램 및 채용행사가 한자리에서 진행됐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근무 조건 및 처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 공고 및 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