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장수군이 정부의 건정재정, 정부예산 감액편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국가예산으로 2,53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년간 25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을 발빠르게 선정해 연초부터 예산확보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도・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특히 지역구 박희승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회 예산심의와 현안사업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에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11억원) △송천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82억원)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5억원) △덕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42억원) 등의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사업인 △번암 동화지구 농어촌 상수도 물복지 확대사업(92억원) △장수 천천에 놀라온 조성사업(65억원)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57억원) 등도 대거 확보돼 군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에 떡국떡 167box(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윤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영웅시대 영웅바라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환경분야노동조합 남구지부가 ‘소주 한 병 덜 마시기 운동’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환경가족들이 1년 동안 매달 소주 한 병값에 해당하는 4천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가족의 노고와 뜻깊은 성금전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2일부터 공영주차장의 장기·고정주차로 인한 사유화를 방지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2곳을 유료화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 관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노상 4개소와 노외 19개소 등 23개소이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은 대명1동 제2공영 주차장(대명동 1673-22번지)과 대명4동 제1공영주차장(대명동 3029-8번지)로 마을단위 주차장이다. 그동안 무료 개방했던 이들 주차장은 장기주차 문제·쓰레기 무단투기· 차량 방치 등 주차질서 문란으로 인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남구는 주차환경 실태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공영주차장으로서의 주차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유료화를 결정한 후, 총 2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주차관제시설을 설치하고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를 마쳤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야간(18:30 부터 익일 08:30)·주말·공휴일은 무료다. 유료 운영시간에도 입차 후 1시간까지는 무료로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구의원과, 초・중・고 교장 그리고 학부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를 구성원으로 하여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운영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 방향 논의를 통해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는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민·관·학이 협력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5년에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사업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자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공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동래구청장 표창 4명, 국회의원 표창 7명, 동래구의회의장 표창 4명, 새마을중앙회·부산시새마을회·동래구새마을회 표창을 13명이 받았다. 임병택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올 한 해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영산불교 현지사 부산분원(주지 보문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성품(백미 100kg,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배정될 예정이다. 백미는 지역 내 무료 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지사 부산분원 주지 보문스님은“부처님의 공덕으로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기부를 준비했으며, 동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현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현지사 부산분원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더 많은 구민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사 부산분원에서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에 13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출향인 최영임 씨는 정읍여고와 고려의대를 졸업한 정읍 최초의 여의사로, 아버지인 故최태환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 씨는 “고향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故최태환 선생의 유품도 시에 기증하며 유물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시청 민원지적과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기부금은 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상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손을주 민원지적과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씨름협회와 단풍미인씨름단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씨름협회 이형민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추진한 '2024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in 여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특색있는 여수형 미래 마을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제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먼저 여수형 미래 마을 조성에는 3개 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 추후 마을 의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섬박람회 시제품 개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가 한 팀으로 협업해 총 2개 팀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시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사전 검증을 마친 뒤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발될 상품은 ▲‘여수섬물’ 방풍쉐이크(농업회사법인 꼬물락농장㈜, 호령영어조합법인, 신흥영어영농조합법인) ▲‘금오술례’ 방풍막걸리, 방풍나물캐기 체험키트, 금오도 트래킹 여행상품(수레인보우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방풍도가앤푸드(유), 여수랑남도랑여행협동조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안전기원탑을 준공하고 27일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 조성 및 운영,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보다 안전한 석유화학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기원탑 건립에 대한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여수시 노사민정 각계는 재원을 분담해 사업비 9억 8,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추모탑건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제막식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았다. 산업재해 안전기원탑은 여수시 중흥동 50-3번지 일원 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매년 초에 영취산 봉오재에서 진행하는 안전기원제를 내년부터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더 이상 산업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