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신중년(50~64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시 직영으로 개소한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 전문 상담을 비롯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걸친 서비스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시청 내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청 1층에 다양한 식물로 조성된 산소정원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질문과 의견을 활발히 주고받았다. 이어 열린 소통의 자리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겪는 재무와 취업 문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신중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센터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연천형 교육발전특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2-2. 발전협약형 고등학교 육성)' 세부사업 중‘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과정으로, 학교의 요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지자체·대학·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천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혁신 방안 ▲AI 기반 교수‧학습 설계 및 평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참여 교원들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구상하고, 공동 연구와 협업 수업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분임토의와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수업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사 소통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교사들의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연천형 공교육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AIDed.에이드 멘토링 10월 활동으로 ‘FALLing in 연천’을 운영했다. ‘FALLing in 연천’은 신규공무원이 연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함으로써, 근무지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조직 몰입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열쇠전망대, 전곡선사박물관, 댑싸리정원 등 연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역사’,‘자연’,‘평화’를 주제로 연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연천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연천에서의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단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교육행정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와 연계하여 '2025 오산나래 런데이 공유학교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산성 마라톤,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라는 주제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에서 개최하는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오산나래 공유학교 정책 이해 증진 및 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유학교 캐릭터 티셔츠와 깃발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10km 마라톤 코스를 직접 완주하며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런데이 프로젝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교육활동 모델을 실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 발굴 ▲ 부서 간 공유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 실천적 홍보역량 강화와 연계 교육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직원이 지역과 함께 뛰며 정책을 알리는 이번 연수는, 교육의 실천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산시청 광장 일대에서‘2025 오산나래 공유학교 에듀페스타’ 및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와 오산시청 평생교육과가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교육자원봉사자, 학부모, 오산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기획형 체험 부스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예, 드론, 요리, 진로상담, 뮤지컬, 치어리딩 등 학생의 창의적 기획이 반영된 체험·전시·공연 콘텐츠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일정은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1부∙2부)과 부스 체험을 운영하고, 폐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형 교육공동체로서 공유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육 축제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 협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다. 지원 가능 범위는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병실 입원료,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10%는 개인 부담 적용,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이며,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 원 까지다. 신청 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많은 수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역사관은 지난 2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이후(2~8월)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83명(41.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은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을 전면 개편,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현대적인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로비에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LED 홍보 화면과 ‘소래사진관’ 체험 공간 조성 ▲2층 전시장 입구에 3방향 LED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인 ‘소래 생태터널’ 설치 ▲실제 유물과 디오라마로 옛 어시장을 재현한 ‘소래어시장 존’ ▲가로 7m 대형 LED 화면에 AI 생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AI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또한,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기획전시실도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4월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기록물의 가치와 강원산림의 정책과 미래를 조명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강원지역연합회,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 강원도민일보와 공동 주최로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남훈 한국과학기술단체 강원지역연합회장, 윤영균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이승환 강원대 산림과학연구회장 등을 비롯해 도내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경준 산림녹화 UNESCO 등재 추진위원장이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안중걸 산림녹화 UNESCO 위원이 ’산림녹화 UNESCO 등재와 강원도의 역할‘로 1주제를 발표하고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녹색 휴머니즘을 담은 춘천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정기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행정, 조합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산림녹화기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21~25일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시와 창저우(常州)시를 방문해 스포츠·문화·산업 분야 교류를 강화한다. 시 대표단은 4박5일 일정으로 우시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우호협력도시인 창저우시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 태권도로 이어지는 교류, 우시와 손잡다 육동한 시장은 현지시간 22일 오전 11시, 우시시청에서 장펑(蒋锋) 우시시장과 조정원 WT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체결 서명식을 갖고 새로운 교류의 첫발을 내딛는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WT 거점도시간 교류를 제도화하고, 스포츠·문화·산업 등 다방면의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시시는 인구 750만 명의 산업도시로 태호(太湖)를 품은 풍광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호수의 도시’다. 전자·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이 춘천과 닮았다. 두 도시를 하나로 잇는 공통 언어는 바로 태권도다. 우시는 2018년도에 설립된 세계태권도 우시 센터가 있어 WT본부(서울)와 오잔(스위스) 연락사무소에 이어, WT의 중요한 글로벌 거점중 하나로 국제대회와 훈련·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돌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방안,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우수한 사업으로는 상반기에 제안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실종예방프로젝트,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대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재가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가 가능한 안심된 사업구성으로 확대해 나갈 사업으로 꼽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