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각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뒤,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 등급에는 최기호 공간정보과 지적재조사계장(나만의 도로를 모두의 도로로 변화시키다), 유영진 기획예산실(現 성안동) 주무관(유연하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비)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에는 손영일 세무2과 통합기동징수계장(現 세무1과 과표계장, 위장이혼으로 압류 회피한 체납자 민사소송으로 조세정의 구현하다), 목봉석 복지지원과 복지정책계장(LH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장명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계장(유곡저류지를 활용한 종갓집도서관 주차공간 확보 방안 정책)이 선정됐다. 최기호 공간정보과 지적재조사계장은 지적재조사 특별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토지 소유자만 30명에 달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8시 40분 중구청 1층 현관에서 추석맞이 청렴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청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 ‘추석 명절 바로 알기’ 홍보지를 배부하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음주운전 안 하기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 △명절 기간 선물 반환 신고센터 운영 등을 안내하고 있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청렴 시책 가운데 하나로, 명절·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유지하기 위해 발령되는 조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윤리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8시 약사초등학교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진우 약사초등학교 교장, 교사 및 학생, 울산중부경찰서 관계자, 교통 봉사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가 적힌 손팻말(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의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방어운전 습관과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경연 참가팀, 응원단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프로그램 경연 및 축하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각 동(洞)의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과 숟가락 난타, 악기 연주, 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서 트로트 가수 정희성과 각오빠, 전자현악팀 일렉디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중구는 우수한 공연을 펼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울산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증진 및 자기개발을 위해 주민자치센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대문구는 9월 10일 경희대학교, 지역 내 3개 봉제협회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경희대학교 서울학무부총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8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봉제업체 현황 파악과 홍보방안, 청년 봉제업체 발굴, 봉제업체 일감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구는 회의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경희대 학생들의 실무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사업 수행 및 평가 전반을 담당하고 동대문구는 이를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지역 봉제협회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대문구가 10일 오전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13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가액 5,200만원 상당이다. 삼육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물품의 누적액은 약 8억 3,892만원에 달한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한국연합회 상무이사 박정태, 삼육재단 상임이사 김익현,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더불어 건강검진, 생활가전 지원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년째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삼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며 “광주만의 전략적 미래산업 설계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지역경제 세션 발표에서 “저출생 등 인구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창업과 실증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적인 미래산업 설계, 지역 인재양성사다리 완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 지역경제 세션은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장이다. 강 시장은 먼저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광주의 ‘전략적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정치적으로 전략적 선택을 하는 도시로 이름 높지만 산업에서도 전략적 선택을 한 도시”라며 “196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자동차산업(아시아자동차)을, 2000년대 외환위기 시대에는 광산업을, 2018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 택했다. 그 선택이 오늘날 2개 완성차 공장 보유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10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5회에서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 문학작품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등 5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으로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는 다양한 놀이에서 생활 영어를 배우는 ‘퍼포먼스 영어 놀이터’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초1부터 4)을 대상으로 ‘교과연계도서 활용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질문과 토론, 연극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학년별 선정 도서는 ‘고얀 놈 혼내주기(1학년)’, ‘너무 시끄러워(2학년)’, ‘외계인 편의점(3학년)’, ‘마법에 걸린 전화기(4학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독일 연방제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중앙정부가 여전히 권한을 내려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1970년대 331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180만 명 이하로 감소했고,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원 중 32조 원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에 집중된 권한 때문에 제약이 많음을 토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여름 폭염 등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순걸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덕신1차·2차시장, 오는 1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좀 더 저렴하게 명절상을 준비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매한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