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기에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통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호소하며 경북 1호 인재 스카우터로서의 면모를 다했다. 이 지사의 이날 특강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어로 진행됐다. 지난해(2023년) 11월에 열렸던 베트남 유치설명회, 올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시민모임 등 지역주민과 시청 직원들은 도래미·중원전통·자유·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연휴 첫날인 9월 14일에 북원·단구·남부·풍물시장을 찾아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원강수 시장이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물가안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환 지사가 충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균형발전 특별회계와 도비를 포함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충주 지역의 문화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북부권 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도내 북부권에 변변한 미술관이 없어 도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점과 미술관 건립은 시민들의 문화적 자존심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적 토양을 다지는 단순한 전시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져 김 지사의 오랜 신념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립미술관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충주시 호암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으로, 부지 12,300㎡, 연면적 4,91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 건축비 35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실, 아트샵,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립미술관 주변에 조성되는 시민의 숲과 연계하여 개방적이고 자연친화적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립미술관 완공이 되면 충주시는 올해 8월 26일 착공된 국립충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충북의 저출생 정책과 K-유학생 정책, 의료비 후불제 등 충북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는 13개 시도지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동반자로서 시도지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토론하는 정책의 장으로 미국 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각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해 기조세션은 시도지사협의회의 임원단이 참여하고, 나머지 3개 세션은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세션(인구감소 대응)에서 결혼비용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 다자녀가정 지원 등 충북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저출생 대응정책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
(아름다운교육신문) 통계청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공동으로 '데이터 거버넌스와 통합**'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통계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업무협약(MOA) 체결 후 공동 기획한 첫 회의로, 최근 급격한 기술발달로 복잡해지는 데이터 생산환경에서 국가 통계청이 시의적절하고 세분화된 통계 생산을 위해 구축해야 할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와 데이터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주요 선진국 통계청장급 인사*들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bank) 통계국장, 민간기업, 학계 등 약 100여명의 국내외 통계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국 통계청은 데이터 거버넌스의 주체로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이끌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 통계청이 통계등록부 및 통계데이터허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10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교수진과 환담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개최된 '원자력 원로 간담회'에 이어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한 각 계의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대화에서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원전생태계 융자지원(500억원 증액), 유망 원전기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400억원 신규) 등 원전산업 지원예산이 전년대비 증액 반영됐다. (‘24: 7,615억 → ’25(안): 7,923억원) 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해 관심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마련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개인 및 단체‧기업 3곳으로부터 145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3500㎏(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우협회 고창지부 김문석 회장대행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 100㎏(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한 기업에서 익명으로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학기 교(원)장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사이버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기동 교육장이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피해학생 보호’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이버 범죄는 성희롱, 성폭력, 학교폭력이 복합된 심각한 범죄행위로 학생 보호를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 서산교육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한 학교지원사업, 통합지원 앱 개발, 지역 특화 교과서 개발, 진로 박람회 등 운영 ▲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 서산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추진 상황 ▲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교 지원 ▲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 관리자 대상 생명존중교육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