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1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홍보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도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충남교육소식지 매월 47,000부 발간, 교육정책 홍보영상 'GO! 팀장' 시리즈 기획 등 주변의 다양한 교육소식과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기념일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제작 방법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소통하고 함께하는 홍보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던 이번 배움자리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소식지의 다양한 변화 노력을 일선에서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GO! 팀장' 시리즈는 잊고 있었던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도민들도 매우 호의적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구독자들이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는 중독성으로 충남교육 SNS의 구독 및 조회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이진석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10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지방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8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주제로 다루었다. 김 건축가는 ‘2024 제16회 서울 건축문화제’총감독이자 현재 폴리머 건축사무소 대표로 EBS 프로그램 ‘건축탐구 집’에 출연하며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해 건축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 건축가는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구현 등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건축 사례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완성 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간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안목을 넓혀 지방공무원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학습과 활동이 조화로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해외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10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한 12개교 48명의 학생들은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각 팀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탐방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탐방 중 겪은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및 학업 계획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한 주제로 해외에서 친구들과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초동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주최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 훈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익산시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방서, 보건소, 익산군산축협 등 방역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농장종사자에게 발열 반응이 나타나는 등 질병의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도 함께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방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축산 농가 등이 참여해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은 무대에 설치된 화면으로 사전 촬영 영상, 훈련자료 등을 공유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현장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들에게는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대처에 최선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청년이 강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청년활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46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올해도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 4개 분야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을 위한 남구의 정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울산 남구의 청년 정책 ... 각종 수상으로 이어져 남구는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특히, 청년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8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한다. 또한, 보건소별 진료일정에 따라 남구는 14일, 15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등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7일,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들의 학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개수업은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학부모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 역량 강화 수업'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2교시에는 학부모들이 영재교육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의 실제 수업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자녀들의 학습 방식과 교육 목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 3교시에는 '네트망 메이커 수업'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직접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협력적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활동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가 어떻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사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했다. 안사장애인공동체 백옥련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품이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 부착형(조파식 8조)·승용관리기 부착형(조파식 8조)·일관 작업형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8줄씩 마늘 종자를 줄뿌림하고 직선 형태의 골을 만들며 종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늘 대부분이 뉘어진 상태로 심어진다. 마늘 파종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거꾸로 파종될 확률은 3% 미만이며, 또한 줄뿌림 특성상 빈 포기 발생률이 1.5% 이하로 낮다. 이날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서 참석했다”라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한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기계를 통한 마늘 파종 등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 보급 확대에 농업인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인기 개그우먼 ‘조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수연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개그콘서트’와‘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어 특히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개그우먼이다. 조수연은 향후 1년간 진주시 홍보대사로서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고향인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출신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진주시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