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24년 출생)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정보 책과 아이의 그림책으로 구성된 책꾸러미(10만원상당)를 에코백에 담아 전달하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엄마아빠에게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책과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 도움과 독서 활동 형성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책선물 운영으로 부모로서 첫 출발을 준비·응원하고 넓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꾸준히 독서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책선물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매월 10일까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수령 시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혹은 임신확인서, 산모수첩을 증빙서류로 지참하면 된다. 한편, 의성군은'2024 길 위의 인문학','2024 지혜학교' 공모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늘품어린이독서회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독서회와 함께하는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활동인 7월 20일 '여름방학 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보드게임을 이용한 활동 수업, 8월 17일 유리공예 수업 '알록달록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가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인 8월 31일은 "마음마트"의 작가 차영경의 '내 마음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소품 스퀴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방학의 마지막,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손수진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활동의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와 활동을 즐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해군에 또 하나의 ‘캠핑 명소’가 탄생했다. 호수 같은 강진만의 아늑한 정취와 포근함을 선사하는 이동면의 지세가 어우러지는 곳에 ‘남해 에코촌 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의 생태관광 도시 육성 전략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그리고 이동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은 카라반 7대, 카라반 사이트 8면, 오토캠핑 사이트 22면 등 총 37개의 캠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물놀이장, 수영장, 자연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불멍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매점,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사용 허가자 입찰공고를 진행해 6월 24일 최종적으로 김선혜 대표를 남해에코촌 캠핑장 운영자로 선정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이라는 반짝이는 이름표가 더해지면서, 10만 생태관광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우리 남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식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국비 3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55억원)이 투입돼 원스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어진 시설로, 지난 4월 BF 본인증을 마치고, 센터 운영을 위한 내부 공간을 정비해왔다. 지상 3층의 연면적 3,019㎡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센터는 소룡동 산단복합문화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등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이 생활체육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목적 대관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복합문화센터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 오식도동에 있던 △소룡동 산단민원센터가 입주한다. 2층은 근로자와 주민들의 복지, 편의, 대관시설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 △다목적실 △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도서대여 등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비도심 지역 주민을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아산시가 오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혜영 경일대학교 초빙교수의 ‘닮고싶은 군주, 대왕세종’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 연구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초빙교수와 KBC 인재경영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전문가인 강 교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다수의 역사 강연을 해오고 있고, 유튜브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일곱 번째 강연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의 존속 조건’으로,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시민이 탁월해야 한다”고 소개하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자유는 평등의 어머니”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8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조합회관에서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SAG-AFTRA, 배우조합) 프란 드레셔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 영상산업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미국 배우조합은 ’12년 3월 미국 영화배우조합(SAG)과 텔레비전‧라디오 연기자연맹(AFTRA)이 통합돼 설립됐으며, 영화배우, 텔레비전 연기자, 성우, 아나운서, 댄서 등 문화예술인 약 16만 명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회원들을 대표해 고용주 단체인 영화‧텔레비전 제작자연맹(AMPTP, 제작자연맹)을 상대로 보수, 복리후생, 재상영분배금 관련 단체 협상을 진행하고, ’95년부터 영화, 텔레비전 장르별 총 15개 부문에서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해 7월, 63년 만에 미국 작가조합과 함께 파업에 돌입했고, 약 118일 만인 11월 9일, 제작자연맹과 합의하며 파업을 종료했다. 배우조합은 지난 파업과 협상을 통해 ▴배우 최저임금 인상(’23년 7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지역 문화복지시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이 오는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운서중학교(하늘초롱길 73) 내 부지에서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인천 중구가 지역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 문화복지시설이다. 시설은 학교 내 부지에 연면적 5,6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확보한 국비 73억 원을 포함, 총 19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지는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가족센터’, 2층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엔 ‘복합문화공간(문화 교실 등)’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60m 길이로 만든 황톳길이다. 세부 시설로는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창우 황톳길의 경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신안아파트 벚꽃길에 조성된 만큼 봄철이면 특히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황톳길 2개소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글쓰기로 브랜딩, 브런치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브런치 작가 9명을 탄생시켰다고 28일 전했다. ‘브런치스토리’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으로, 브런치 글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로 활동하려면 본인 소개와 활동 계획, 작성 글 등을 제출하고, 플랫폼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구는 임다희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방법과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작가의 꿈에 한 뼘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혼자 여러 번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지만 계속 탈락의 쓴맛을 맛보았는데 임다희 작가님의 열정과 1:1 피드백, 흐트러지는 마음 까지 잡아줘 한 번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가 될 수 있을지 의심을 품고 시작했는데 한 번에 돼 깜짝 놀랐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강생들이 평소에 잊고 있던 꿈을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전국적으로 동구를 홍보하기 위해 ‘2024 인천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인 ‘인천 동구’의 가치 재발견과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관광명소, 자연경관, 행사 및 축제 현장,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 등 인천 동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매력을 담은 작품이면 주제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단 2023년 11월 1일 이후 인천 동구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로 1인당 3개까지만 출품 가능하다. 입상한 작품 중 대상 1점은 200만원, 금상 2점은 100만원, 은상 3점은 각 50만원, 동상 5점은 각 20만원, 가작 15점은 각 10만원을 받는다. 당선작은 인천 동구의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 동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확산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또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