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과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 등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 곳을 방문해 각각 25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시설이다. 북구 겨자씨는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과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24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명을 ‘강북 다보듬’으로 정했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 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학생들이 자립하려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학생 맞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무안군 무안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97억원(지방비 248억 포함)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무안읍 성내리, 성동리, 성남리 일원으로 2009년 7월, 2020년 8월과 2023년 7월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는 등 태풍이나 폭우 시 주민들은 침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 시달렸다. 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지역 및 중앙 전문가 현장 점검 후 2024년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2024년 9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 무안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정현구 부군수를 TF 단장으로 하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했으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정부를 설득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202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펌프장과 유수지 신설 1개소, 저류지 신설 1개소, 우수관거 개선 L=2,050m, 지방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 방지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105개소와 약국 36개소를 지정된 날짜에 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병의원 및 보건기관과 약국은 당번을 정하여 연휴기간에 운영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남악에 소재한 바른약국은 휴무 없이 매일 22시부터 2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나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각한 가운데 추석 기간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경증 환자는 병의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보건복지부콜센터’ 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병의원 방문 시 먼저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추석 앞두고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용진육아원을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12일에도 장애인복지시설,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수용하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1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홍보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도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충남교육소식지 매월 47,000부 발간, 교육정책 홍보영상 'GO! 팀장' 시리즈 기획 등 주변의 다양한 교육소식과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기념일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제작 방법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소통하고 함께하는 홍보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던 이번 배움자리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소식지의 다양한 변화 노력을 일선에서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GO! 팀장' 시리즈는 잊고 있었던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도민들도 매우 호의적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구독자들이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는 중독성으로 충남교육 SNS의 구독 및 조회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이진석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10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지방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8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주제로 다루었다. 김 건축가는 ‘2024 제16회 서울 건축문화제’총감독이자 현재 폴리머 건축사무소 대표로 EBS 프로그램 ‘건축탐구 집’에 출연하며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해 건축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 건축가는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구현 등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건축 사례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완성 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간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안목을 넓혀 지방공무원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학습과 활동이 조화로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해외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10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한 12개교 48명의 학생들은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각 팀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탐방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탐방 중 겪은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및 학업 계획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한 주제로 해외에서 친구들과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초동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주최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 훈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익산시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방서, 보건소, 익산군산축협 등 방역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농장종사자에게 발열 반응이 나타나는 등 질병의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도 함께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방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축산 농가 등이 참여해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은 무대에 설치된 화면으로 사전 촬영 영상, 훈련자료 등을 공유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현장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들에게는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대처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