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가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쌍문동(도봉로 575) 삼환프라자 6층에 마련했다. 구는 ‘도봉구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9월 6일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139.23㎡ 규모의 쉼터는 재활런닝머신, 코끼리자전거, 휠체어 음파진동기 등 10종의 기구들이 배치된 ▲재활·운동 공간, 영상교육과 영화시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 커피머신, 혈압계 등이 배치된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일에는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5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 사회복지기관ㆍ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및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을 신설해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장에게 시상했다. 리은주 센터장은 1996년부터 시흥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자원봉사 관련 대표를 역임하며 시흥시 자원봉사의 기반을 다졌으며,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해 시흥시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관광배려계층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실시한 결과, 4천 명 이상이 참여해 동참률 15%를 넘어섰다. 9월 10일 기준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시작한 7월 15일 이후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4천700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15%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운동이다. 공인중개사들이 전세피해를 예방하는 주체로 나서며,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중간공유회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수원, 부천, 고양, 남양주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대표 청년정책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청년 800여 명에게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선발된 903명의 참여자들 가운데 중간평가를 통해 ‘도전과 변화’ 프로젝트 참여자 800여 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사업인 만큼 갭이어 취지 부합성, 프로젝트 계획 및 지원금 집행계획의 구체성뿐 아니라 성실도ㆍ참여 의지 등도 평가했다. 중간공유회는 700여 명이 참여해 총 21개의 주중ㆍ주말반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퇴계원도서관(동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서부),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경기문화재단(남부), ▲고양 킨텍스(북부) 등 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6주간의 프로젝트 진행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시는 지난 10일 홍광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관계자,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모범운전자연합회, 제천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지대,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가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와 민속 5일장을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땅콩, 강정, 표고버섯, 참‧들기름, 깨, 떡, 과일, 전, 닭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추석 명절 다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용인중앙시장에 ‘무료 배송 서비스’가 생긴 뒤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다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무료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하며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에 들어선 이 시장은 생활 숙소, 식당, 운동장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소고기, 닭강정,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인절미와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며 “얼마 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사 자리에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동생들인 여러분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그 모습이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뒤뜰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이어갔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성공시켜 얻은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게임에서 모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처인구 고림동 소재 긴급지원주택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한 주거 위기가구를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다. 지난 5월 이곳에 입주한 A씨는 개인적 사유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당한 뒤 막막한 심정으로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시의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아들과 함께 4개월째 거주하고 있다. 시는 옷가지나 살림살이 하나 없이 거리로 내몰린 A씨를 위해 TV나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과 이불, 주방용품, 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A씨 가족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생필품 등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직접 챙겼고, 퇴소하는 날까지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살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생계를 이루며 살아오던 거주지를 잃은 심정이 참담했겠지만 시가 마련한 임시거처에서 조금이나마 회복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10월이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텐데 사용하던 수저나 그릇 등을 가져가셔도 되며 이사에 도움이 된다면 관용차량을 지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A씨는 “외출해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