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30일 9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유치원방과후과정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과정 운영 및 이해’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과의 협력방안 ▲환경구성 및 안전교육 ▲방과후과정 교사의 역할 등이며, 연수의 목적은 교육공동체에서 소통과 협력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방과후과정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들의 전문 성을 신장할 수 있는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놀이․배움․쉼이 조화된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에 ‘2025년 제2회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2개 직종에서 62명의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이 최종 선발됐다. 직종별 선발 인원은 ▲조리실무사 56명 ▲시설관리원 6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0일(목)에 채용예정자 등록을 완료한 뒤 8월 12일(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 채용예정자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채용된 인원을 교육 현장의 수요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8일(토)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청과 협력하여 기획된 지역사회 연계형 경진대회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운영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더해졌다. 의성군은 폐교된 가음중학교 부지를 매입해 드론 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됐다. 드론 산업은 의성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요 3대 산업 중 하나로,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연계하여 미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지역 비전과 교육이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신산업관련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SW‧AI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재일제주인 학교설립·발전 공헌자 후손을 초청하여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일제주인들이 시대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해 온 공헌자에 대한 예우와 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까지 제주의 학교설립·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은 418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후손 10명을 초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재일제주인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은 제주교육의 초석이 됐다”며 “교육에 아낌없이 공헌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제주교육은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을 ‘소통과 동행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생, 보호자, 교직원, 도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아라중학교에서 ‘함께 뛰는 건강한 도전’을 주제로 학생 70여 명이 교육감과 함께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하는 ‘제주아침체육활동’을 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행사가 진행된다. 또 본청 중앙현관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톡톡톡)과 핫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운영되고 구내식당에서는 교육감과의 오찬이 마련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도민과 함께 걷는 정책 소통의 길’을 주제로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숲길 동행’이 진행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보호자, 도민들이 교육감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청소년 중독,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도박문제 대응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 관리자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단순한 일탈이 아닌 ‘행위 중독’으로 인식하고 조기 인지와 대응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모바일 게임, 뽑기, 온라인 베팅 등 일상화된 도박 형태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반적인 게임과의 구분이 어려운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1차 대응 역량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1부 강연에서는 조윤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이 ‘청소년 도박의 현주소’를 주제로 최근 도박 유형과 유입 경로, 도내 실태 및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포착할 수 있는 초기 징후와 대응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실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들,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청소년 도박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휴메이크휘트니스와 학생 선수의 체계적인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들이 스포츠과학 기반의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메이크휘트니스는 지역 청소년 체육 인재를 위한 건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에게 운동시설 이용권 무상 지원과 함께 재활 및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가 1회 제공된다. 또 지역 스포츠 대회나 체육 활동 시 다양한 후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교직원에게는 운동시설 이용권, 개인 맞춤 운동 지도, 골프 이용권 등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학교 선정은 지점별 인근 학교운동부를 우선으로 하며 도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휴메이크휘트니스에서 자체 선정한다. 한편 ㈜휴메이크휘트니스는 도내 노형프리미엄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30일 본청 상황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및 중독 학생의 상담, 회복,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마약류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 전문강사 양성 협력, 마약류 중독 학생 상담·재활을 통한 학교 복귀 지원, 마약류 예방·대응을 위한 사안처리 지원단 구축·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질 높은 마약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중독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이 협력하여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직업교육에 특화된 동래원예고등학교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운영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특성화 교육과 대안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용주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운영위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다른 지역의 혁신적인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자치와 지역 교육의 중요한 주체”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생활 안내를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적인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첫째 날 유치원, 둘째 날 초등학교, 셋째 날 중학교 입학 예정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현황과 주요 현안, 선정·배치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특히 현직 특수교사 6명이 참여하는‘특수학급(교)이야기’와‘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통합교육의 실제 모습과 특수학교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보호자의 교육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