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9월 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대상 13,563명에게 40억원을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을 완료하면 의성군은 올해 80억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 당 60만원을 상 하반기 나눠 연 2회로 지급하며, 상반기분은 지난 5월에 지급했다. 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의성사랑카드 정책포인트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했고, 대상자들은 연 매출과 관계없이 모든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하여 우리 군의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지난 9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 2층 카페 유에스(US)에서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뮤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테너 김동건, 바리톤 안성국, 소프라노 이루다‧정수진)’의 오페라 공연을 감상하며 동시에 참여자들이 카페 유에스(US)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오페라 공연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이 성악 발성법, 호흡 등을 직접 배워보고 함께 오페라 곡을 불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음식을 먹으면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처음이다. 의성푸드빌리지의 멋진 풍경과 음악, 그리고 훌륭한 음식이 어우러져 매우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일(월요일)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스테이크 쿠킹클래스, 커피‧음료 만들기 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약선요리, 비건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다이닝 프로그램이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2024 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발표 기회 제공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금초 등 23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932명의 학생들이 연주에 참가한다. 특히, 표준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국악, 타악, 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유튜브‘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무대는 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동시에 학생들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빚은 꿈과 감동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배움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집에서 지구를 지켜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에서 개인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론 전달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교시 이론전달은 정다은 환경교육사가 다양한 사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알려준다. 2교시는 우리 집에 있는 자투리 천으로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독서회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온천천 일대를 정화하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하는‘독서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산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특강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집에서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특강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ZOOM)을 활용해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원감),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나와 아동학대 관련 법령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최한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2024학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대응 및 상호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영재교육원은 12일 오후 4시 영도 인근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강사들의 미래 융합인재 양성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영재교육원은 전문가 특강, 영재교육 과정 공유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김경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원 초빙교수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재교육’ 관련 실습 위주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영역별 영재교육 과정 공유 및 논의, 영재 강사들 간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AI는 영재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영재 학생들을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학교폭력 담당 교사 37명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결 전문성 향상과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및 변호사가 나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학교폭력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의 ‘회복적 학교문화 만들기’ 주제 특강과 참가 교사들 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교육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후 4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여 명과 ‘학교 운동부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남초 배드민턴·충렬중 검도 등 개인 및 단체 종목 학부모들의 학교 운동부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학교 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원청, 학교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2년 미만 저 경력 지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소통 UP 능력 UP 동래 신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저 경력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역량을 키워줘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오피스 스트레칭 힐링 연수(소통UP)’와 실무 능력을 높여줄 ‘4세대 나이스 공무원 급여 연수(능력UP)’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저 경력 공무원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실무 능력 향상, 조직 적응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과 6월 2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저 경력 지방공무원들의 업무역량과 공직자 자세 등에 대해 알려줬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과 10일 연제구 창신초·동래구 안민초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하승희 교육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병학 연제경찰서장 등 기관장, 유관기관·학교·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과 어린이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통학로 인근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아이들의